셰인 블랙 감독 신작은 "나이스 가이"라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0월 25일 |
셰인 블랙 감독에 관해서는 약간의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름이 알려져 덜 알려져 있는 감독인데, 최근에 아이언맨 3로 상당한 모습을 보여준 사람이죠. 이 감독의 신작이 나옵니다. 이번 신작은 "나이스 가이"라는 작품으로 형사 버디무비라고 합니다. 이번 영화에는 러셀 크로우와 라이언 고슬링이 나올거라고 하네요.
Partisan 이라는 영화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0월 28일 |
오랜만에 정보가 하나도 없는 영화를 이야기 하러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게 된 내역은 일단 국내에서는 소년 파르티잔 이라는 제목으로 공개가 될 거라는 것 정도와 이 영화에 뱅상 카셀이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는 것 정도였습니다. 솔직히 뱅상 카셀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만 하더라도 상당히 기대가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에 관련되어서 아무래도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부분이 퇼 테니 말입니다. 일단 저는 기대작입니다. 국내에서는 언제 할 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의 이미지는 상당히 슬퍼 보이더군요.
박열
By DID U MISS ME ? | 2017년 6월 30일 |
이미 차고 넘치는, 그러면서도 다 비슷비슷한 톤 앤 매너를 가진 비장+신파 독립투사 영화들 중 한 편이 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좋은 의미로 가볍고 로맨틱한 영화였다. 경공술을 하는 듯한 영화. <암살>처럼 특정한 사건을 소재로 하이스트 무비처럼 전개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박열'이라는 캐릭터에 좀 더 온전히 집중하는 영화다. 또 그러다보니 박열을 연기한 이제훈에게 큰 빚을 지고 있는 영화기도 하고. 진짜 말 그대로 이 영화의 최대 미장센은 이제훈의 얼굴이다. 심미적으로도 그렇지만, 그만큼 그의 어조와 표정을 포함한 모든 연기가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말. 부끄럽지만 솔직히 말하면 영화를 보기 전까진 박열이라는 실존 인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태였는데, 식민지 출신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