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영화
By 나는 여전히 펜으로 백지 위를 달린다 | 2016년 7월 16일 |
아가씨박찬욱 감독의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개봉 때마다 항상 화제성을 몰고 오기 때문에 궁금해서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다. '아가씨'도 같은 이유로 봤는데 어쩐지 이전 영화들보다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비린내나고 잔인한 스타일의 영화가 아니라서가 아니라 박찬욱스러운 기운이 좀 약한 것 같았다. 특히, 하정우 역할이 모호해보였다. 그래도 김민희가 독보적으로 예뻐보였고 천사처럼 순진해보이다가도 악마처럼 서늘한 냉기를 뿜어내는 연기가 압도적이었다. 김태리도 김민희와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다. 흥행도 꽤 잘 되었다지만 그래도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본 투 비 블루 Born to be Blue쳇 베이커의 인생을 영화로 담았다. 쳇 베이커 전기를 읽은 터라 영화 내용은 충분히 예
아가씨 2016 - 약스포
By You can call me Ethan | 2016년 7월 8일 |
파격적인 동성애 씬으로 화제였던 아가씨 내인생을 망치러온 나의 구원자, 나의 타마코, 나의 숙희 세 파트로 나눠진 내용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를 연상케했다 내용도 좋고 계속 되는 반전에 정신이 없었다 솔직히 [파격적인 동성애 장면]이 이슈가 되는것은 이해가 잘 안된다 인터넷을 좀만 뒤적여도 포르노를 쉽게 구할수 있는 시대인데 말이지(본인이 동성애물을 싫어하고 연예인에 무관심한게 문제일수도 있다) 하지만 동성애가 영화의 단순한 주제가 아니라 필요한 큰 틀이기에그 자체로 영화를 망치지거나 하진 않는다 다만 베드씬에 과하게 힘이 들어가긴 했더라 덕분에 싫어하는 레즈씬을 풀타임으로 시청하는 곤욕을 치뤘다 OTL 그래도 자지는 지키고 죽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남자로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11일 |
드디어 박찬욱 감독의 신작 입니다. 기대를 안 할 수가 없죠. 책 장정 하는 곳인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y ♣ 타리글루 - Tarigloo ♣ | 2018년 1월 2일 |
연수유라 아가씨께서 그려주신 울겜 도트입니다 이뻐요 고마워요 헤헤^^♥♡♥ 작년은 내생애 가장 돈 많이 쓴 한해였어요.올해는 빚 갚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하하하~ 올해도 행복합시다.새해복 많이 받으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