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블루레이를 질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1월 10일 |
뭐,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2D만 실려있는 판본이죠. 표지는 두 캐릭터가 마주보고 있습니다. 일종의 설명 종이입니다. 이게 없으면 좀 허전하더군요. 진짜 뒷면입니다. 디스크 입니다. 디스크 있는 부분은 썰렁합니다만, 이 타이틀은 좀 다르긴 합니다. 앞서서 이미 사진들에서 일반 케이스가 아니라는 느낌은 오셨을 겁니다. 바로 그 결과물입니다. 내부에 일종의 책자가 같이 들어가 있는 방식입니다. 물론 붙어있죠. 뭐, 그렇습니다. 영화가 제가 기대했던 방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볼만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샀죠.
영화 블루레이 감상 - 곡성(북미판, 북미 제목: The Wailing)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7년 2월 24일 |
북미에서 2016년 10월에 블루레이(이하 BD)가 발매된 '곡성'은, 2016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은 영화입니다. 사실 더 마음에 들었다고 생각한 영화도 있고, 더 좋았다고 생각한 영화도 있지만, 지금 다시 되새김질 해보니 기억에 가장 또렷하게 남은 건 이 영화네요. 이건 아마도 이 영화에 깃든 여러 가지 장치들, 소위 '낚은 듯 아닌 듯 낚고 있는' 여러 요소들 때문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이런 것들이 마음에 드신 분이라면 160분 가량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영화인 반면에, '기만'이라며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엉터리 같은 영화일 수도 있겠습니다. 제 순수한 감상은 "어차피 각본까지 담당한 나 홍진 감독이 짠 셋팅 아래 모든 '진'실과 범인은 다 감독 머리 속엔 있
"추격자" 블루레이를 구매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17일 |
뭐, 그렇습니다. 나름 괜찮은 영화 하나를 또 블루레이로 산겁니다. 케이스 이미지는 정말 강한 편 입니다. 이런 이미지 좋더군요. 후면은 서플먼트가 밑에 있는 약간 묘한 구조더군요. 디스크는.......제가 본중에 가장 큰 등급 표지가 있더군요;;; 표준케이스이다 보니 이미지가 잘 안 보이는데, 꺼내 봤더니 나름 느낌 있더군요. 사실 이 영화를 제대로 본 적이 없다 보니, 뭐라고 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걸출한 영화라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한 번 제대로 봐야죠.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5월 20일 |
뭐, 그렇습니다. 이번 작품은 좀 실망스럽긴 했습니다. 하지만 타이틀은 거진 1급에 가까운 구성으로 나왔죠. 일반판의 메인 이미지는 포스터 이미지 입니다. 그리고 국내판에도 드디어 확장판이 같이 들어갔습니다. 음성해설도 지원합니다. 물론 한글 자막도 다 지원하더군요. 디스크 디자인은 포스터 이미지를 약간 손 본 식입니다. 이쁘더군요. 내부는 형제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시리즈가 더 나올건 확실한데, 이 작품 정도의 상태면 좀 부담 되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