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 2"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6월 10일 |
뭐, 그렇습니다. 안 살 수 없는 타이틀이죠. 1편급의 재미가 있는건 아닌데, 평균에서는 위인 타이틀이거든요. 자주 다시 찾게 되기도 하구요. 앞표지는 포스터 이미지를 재활용한 케이스 입니다. 아웃케이스 뒷면은 캐릭터 포스터에서 정리 한 이미지더군요. 디스크 케이스는 아예 메인 배우들 입니다. 후면 이미지도 나쁘진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서플먼트 기록이 드디어 있습니다. 엽서 사이즈의 이미지 용지와 명함사이트의 용지들 입니다. 두 장은 뒤집어 찍었죠. 디스크 이미지가 상당히 괜찮게 잘 나왔습니다. 내부 이미지는 실의에 빠진(?) 두 주인공 입니다. 나름 즐겁게 다가온 영화이니, 그리고 특별히 무거울 것 없
영화 Life of PI
By Forgotten Melodies | 2013년 1월 2일 |
2013년 1월 1일 7:05 목동 CGV : 무려 0 회차! - 스포일러성 내용이 가득 포함되어 있다. 2013년의 첫 영화로 야심차게 예매. 새벽에 나와 보니 어라, 눈이 내린다? 펑펑 내리는 눈 사이를 뚫고 영화관에 자리 잡고 앉으면서 올 한해 용감하게 독하게! 살짝 기원. 내용을 아주 간략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그 간략한 정보 자체가 '이야기의 극히 일부'였을 뿐. 주인공이 인도계 캐나다인이라는 사실도 몰랐고 이게 인도에서 캐나다로 이동하려다 표류하게 되는 이야기인줄도 몰랐다. 그리고 중요한 건, 아주 오래 전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는 방식이라는 것도 몰랐다는 점. 영화의 초반부는 평범하다 못해 지루하다. 중장년의 인도인이 친척의 소개를 받고 찾아온 서양인(캐나다인인 듯
"미즈 마블"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4월 19일 |
솔직히 이 시리즈는 개인적으로는 약간 기대가 되는 물건이긴 합니다. 마블 관련해서 새로운 시도가 확장 되는 과정에서, 가장 독특하게 다가오는 지점이라서 말이죠. 아무래도 미국에서 염증을 느기는 무언가에 관해서 약간 다른 결과를 낼 거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관계된 다른 시리즈 하나가 정말 거지같은 느낌이 드는 물건이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번에라도 잘 나오면 나쁘지 않을 거라는 계산을 어느 정도 깔고 간 것이죠. 저는 일단 기대쪽이란 이야기 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나름 매력이 괜찮네요.
아이 인 더 스카이 - 가치 판단을 요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7월 2일 |
이 영화는 솔직히 개봉하는줄도 모르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워낙에 무거운 이야기이고, 상당히 복잡한 면을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개봉이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아예 개봉이 상당히 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는 개봉 일자가 확정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죠.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하던 작품이기 때문에 피해갈 수가 없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기대하게 된 이유에 관해서 설명할 때 적어도 이 영화의 감독인 개빈 후드 때문에 기대를 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이 문제를 직접적으로 이야깋 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전 작품중 두 작품이 영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엔더스 게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