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해밀 曰, "스타워즈 프리퀄들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지나치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18일 |
스타워즈 에피소드 8의 부제가 공개된 가운데, 정말 별 이야기가 다 나오고 있습니다. 제다이 없는 세계관에 대한 아이디어가 여기저기에서 튀어나오기도 하고, 그 마지막 제다이가 드디어 전수할 사람을 찾는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심지어는 제다이의 진정한 정신에 관한 지점을 매우 깊게 탐구하시는 무지막지한 분들도 슬슬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제다이의 수련에 대한 책을 원서로 산 사람으로서 할 말은 아니기는 합니다만, 영화에 왜 그렇게 매달리는지 저도 잘 모르겠더군요. 아무튼간에, 마크 해밀이 정말 다양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스타워즈 프리퀄이 어린 시절의 스타워즈의 추억을 망쳤다"는 팬들의 반응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 정도입니다. "어린 아나킨의 연기는 그래도 정확했다" 라는
"베놈 2 : 렛 데어 비 카니지" 포스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0월 1일 |
이 영화도 개봉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저냥 기다리는 작품이죠. 일단 이 포스터들은......뭔가 아니다 싶습니다.
[로망스 돌] 가슴과 바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4월 7일 |
미디어 캐슬의 이벤트로 이런 영화도 있었구나~ 했는데 아오이 유우?!?? 게다가 스파이의 아내에서 부부로 나왔던 타카하시 잇세이가 여기서도~ 타나다 유키 감독도 백만엔걸 스즈코로 먼저 접했던지라 궁금해진 영화네요. 러브돌을 만드는 회사에 얼떨결에 취직했다 기연으로 만나 부부가 되고 살아가는 내용이라 슴슴하면서도 묘한 템포와 사랑으로 가득찬 작품입니다. 사랑이 사랑의 이유가 되는, 서툴어도 다른 것이 아닌 상대에 대한 사랑으로 점철되어 있어 의외로 좋았네요. 청불을 붙이고는 있지만 러브돌을 너무 리얼하게 만들면 처벌받는 일본처럼 러브돌을 다루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러한 등급을 받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런 내용이 없기 때문에 호불호는 있겠지만 추천하는 사랑영화입니다. 이하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984
By DID U MISS ME ? | 2020년 3월 7일 |
넷플릭스를 비롯한 스트리밍 서비스에 자사의 작품들을 결코 풀지 않을 것이라 호언장담 했던 지브리 스튜디오. 미야자키 하야오가 직접 했던 말은 아니고 아마 스튜디오 내의 다른 간부급 제작자가 했던 말 같은데, 뭐랬더라? 스트리밍 서비스는 푼돈으로 싸게 취급 받는 느낌이라 싫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근데 갑자기 넷플릭스에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들 왜 이렇게 많이 풀림? 그딴 말 지껄였던 게 언젠데 대체 넷플릭스가 얼마나 거금을 줬길래 푼돈 취급 받는 느낌에서 이렇게 급히 벗어난 거지? 하여튼 이건 그냥 다 쓸데 없는 말들이고... 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상황이었던지라 넷플릭스 뒤지고 있던 차에 잘 됐다 싶어 미야자키 하야오 정주행 비스무리한 거나 해보기로 했다. 그 첫 타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