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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겨울왕국2 [The Movie]
명불허전. 2913년 1편 이후 6년만에 새로운 후속 이야기로 돌아 왔다. 계속해서 들려오는 노랫 소기레 아덴힐 왕국에 위기가 왔음을 감지한 엘사는 안나, 울라프, 크리스토퍼, 스벤과 함께 과거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길을 떠난다. 1편 이후에 더 나올 이야기가 있을까 싶었지만, 북유럽 특유의 자연 주의 (바람, 불, 물, 돌)를 바탕으로 마법과 인간의 조화라는 주제, 과거의 잘못된 역사에 대한 진정한 참회와 용서라는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그려냈다. 1편의 'Let it Go' 같은 파괴력은 없지만, OST들은 평균작은 하는 것 같다. 새로움을 택하는 대신, 익숙함 속의 변주를 선택했다고 본다. 그것은 OST뿐 아니라,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나 연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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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서유기 월광보합 + 선리기연 [The Movie]
1994년에 제작된 이 영화는, 특수 효과는 요즘 영화에 비할바 못되겠지만, B급 정서로 잘 버무린 사랑과 인연에 관한 걸작 영화이다. 정신없이 산만하게 진행되어 도대체 이 영화가 무슨 이야기를 하나 싶은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또렷해지는 주제 의식에 감동 받았다. 월광보합은 달빛을 받으면 시간을 거슬러 타임 슬립을 할 수 있는 장치이다. 담삼장을 먹으면 불로장생할 수 있다는 요괴들의 꼬임에 넘어간 손오공이 말썽을 피우자 관세음보살이 나타나 손오공을 죽이려고 한다. 그러자 삼장은 제자를 잘 못 가르친 스승의 죄라 하여 스스로 희생하여 손오공에게 500년 뒤에 환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500년뒤 '지존보'라는 도적 두목으로 살고 있는 사막에 춘삼십랑과 백정정이라는 두 여인이 찾아 오고
천문 - 하늘에 묻는다 [The Netflix]
코로나19만 아니었다면 훨씬 더 흥행에 성공했을 것 같다.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다루엇는데, 비유적으로 보자면 오늘의 정치 현실과도 닮아 있다. 우리의 시간, 우리의 역법을 가지고 자주적인 국가를 만들고 싶어하는 세종과 그런 이상을 현실로 만들어준 장영실의 시도는 사사건건 사대부 신하들의 반대에 부딪친다. 역사의 기록에 의하면 장영실은 관노의 신분이었으나 그 재주의 비상함에 세종의 총애를 얻어 종3품 대호군이라는 벼슬까지 오르게 된다. 역사는 '대호군 장영실이 안여 (임금이 타는 가마) 만드는 것을 감독하였는데, 튼튼하지 못하여 부러지고 허물어졌으므로 의금부에 내려 국문하게 하였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 영화는 그토록 임금의 총애를 받던 장영실이 왜 그랬을까 하는 의문에 대한 상상력이 발
"겨울왕국 2"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나오자 마자 산건데, 이제야 올리게 되었네요;;; 오늘은 2D 일반판 입니다. OST 포함판도 있고 한데, 저는 솔직히 2D면 만족해서 말이죠. 왜 후면 솔로가 올라프 일까요? 하지만 이내 기쁨의 디스크 케이스 전면이......사실 엘사 안나 독대 이미지를 원하는 경우에는 OST 포함 한정판을 사는게 낫긴 합니다. 후면은 순록이네요. 디스크 역시 올라프가.....그리고 또 다른 귀요미인 불의 정령(?)이 같이 나오는군요. 내부 이미지 입니다. 이런 이미지 배치는 좋네요. 올라프 장식품 정도인데......집에 저걸 세워 둘 데가 없네요. 카드 비슷한 것도 들어 있는데, 네 정령 이미지인 듯 합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