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판타스틱
By 나의 목소리 | 2016년 11월 30일 |
![캡틴 판타스틱](https://img.zoomtrend.com/2016/11/30/d0085816_583f30fea0ccc.jpg)
-좋은 영화를 봤다. -우리는 민주주의라는 체재 아래 저마다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생각하는 것만큼 자유롭지 않다.개인에게 모든 기회가 열려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환상에 불과하다.자본이 많은 사람이 많은 기회를 가지고 자본이 적은 사람은 적은 기회를 가진다.자연히 많은 기회를 가진 사람은 더욱 많은 부를 축적하게 되고, 적은 기회를 가진 사람은 부를 축적할 여유조차 없다.빈부 격차는 나날이 커져만 간다.기회의 격차도 나날이 커져만 간다.우리에게 주어지는 기회란 절대 평등하지 않다.평등하지 않은만큼 자유롭지도 않다.하지만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매우 자유롭다고 믿는다.그래서 저항할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그게 신자유주의다. -우리가 자유라고 믿는 건, 사실 이상에 불과하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이 "부산행" 속편이라고 하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26일 |
개인적으로 염력은 도저히 좋게 봐주기 힘든 영화였습니다. 그동안 돼지의 왕, 사이비, 서웅역같은 정말 강렬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부산행 이라는 엄청난 영화를 만드는 데에 성공한 감독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영화가 허술했었죠. 덕분에 다시 애니메이션쪽으로 돌아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실사 이야기가 좀 더 나오는 상황이긴 한가 봅니다. 차기작 이야기가 나오니 말이죠. 차기작은 바로 부산행의 속편이라고 합니다. 일단 가제는 "반도" 라고 하네요. 이번에는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부산에서 좀비가 발생하는 이야기라고 하는데 말이죠......사실 염력의 흥행 부진으로 억지로 만든다는 느낌이 있긴 하네요;;;
"퍼시픽 림"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2월 31일 |
!["퍼시픽 림"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12/31/d0014374_50ca83643a848.jpg)
개인적으로 기예르모 델 토로가 블록퍼스터 영화를 한다고 할 때는 뭔가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영화 스타일이라는게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말이죠. 물론 팀 버튼 같은 사람들도 유사 블록버스터 영화를 뽑아내고, 나름 성공도 합니다만, 이상하게 기예르모 델 토로는 재미를 못 보는 상황이 종종 벌어져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그래도 이 영화가 기대가 되는 면들이 있기는 합니다. 일단 거대 로봇물이 이 정도로 다시 나온다는 것 정도만 해도 만만한 일은 아니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런 느낌 너무 좋아요.
"나우 유 씨 미 2" 캐릭터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3월 22일 |
!["나우 유 씨 미 2" 캐릭터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3/22/d0014374_56cabb300022b.jpg)
드디어 이 영화도 내용이 슬슬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상당히 묘한 느낌을 주는 포스터들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