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WUG 청춘의 그림자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5년 9월 29일 |
벌써 TVA가 종영한지도 적잖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럼에도 현실 세계에서나 애니메이션이나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느낌일까요. 아...게임은 망했지만요 (해설 - 슈퍼 과금했습니다) 내용은 어찌보면 뭐 이런 뻔한 이야기 ? 싶겠지만 생각할 여지도 남겨줍니다. 각자는 특출나다고 볼 수 없겠지만 팀으로 활동하면서 노력의 의미를 찾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그게 웨이크 업 걸즈의 특징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번에도 첫 라이브만큼이나 처절합니다. 현실미가 느껴질 정도니까요. 그러나 첫 노래 제목처럼 '다시 일어서'죠 그런 그녀들에게 찬스가 찾아오고 희망을 잡은 소녀들의 도전은 다음 극장판에서 계속됩니다. 이 작
Wake up, girls! 의 총평을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4년 4월 3일 |
![Wake up, girls! 의 총평을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만.](https://img.zoomtrend.com/2014/04/03/f0080272_533d597906cf6.jpeg)
솔직히 난처한 상황입니다. 해당 작품에 대한 평은 전에 썼다시피 나쁘다 좋다 그런 게 아니라 '곤혹스럽다' 인데요... 이걸 풀어 쓰려고 하니 손가락이 안 움직인다고 해야하나. 어쨌건 힘들어요. 따지고 보면 하고 싶었던 말은 이웃인 城鳥勝님이 죄다 해주셨기 때문에 새로운 말도 없을테니까 다른 화제로 풀어보고 싶지만, 파면 팔수록 좋은 소리 하기가 힘들어지는 상황이고. 그런데 나쁜 말은 하고 싶지 않은, 이상한 기분입니다. 그건 아마 이 작품에 관심을 갖게 된 첫번째 계기가 일종의 심퍼시에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자신이 좋아하고 있는 작품을 옛날부터, 가장 힘들 때부터 응원해주지 못했다는 마음이 대신 이 작품에 투영되었기에 응원해주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아니, 이게 확실합니다. 그렇기
Wake Up, Girls!는 용문에 올랐지만 오르지 못 했다.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4년 3월 16일 |
![Wake Up, Girls!는 용문에 올랐지만 오르지 못 했다.](https://img.zoomtrend.com/2014/03/16/e0064461_5324e9f683dbb.png)
후한(後漢) 때 관리인 이응(李膺)은 퇴폐한 환관(宦官)들과 맞서 기강을 바로잡으려는 정의파 관료의 영수(領袖)로, 몸가짐이 고결하고 청백하여 당시 청년관리들은 그와 알게 되는 것을 등용문이라 하여 몹시 자랑으로 여겼다고 한다. 《후한서(後漢書)》 <이응전(李膺傳)>을 보면 “士有被其容接者 名爲登龍門(선비로서 그의 용접을 받는 사람을 이름하여 등용문이라 하였다).”고 적혀 있다. 여기에 나오는 등용문은, <이응전>의 주해(註解)에 따르면 황하(黃河) 상류에 용문이라는 계곡이 있는데, 그 근처에 흐름이 매우 빠른 폭포가 있어 그 밑으로 큰 고기들이 수없이 모여들었으나 오르지 못하였으며, 만일 오르기만 하면 용이 된다고 하였다. 그 후 이 말은 과거에 급제(及第)하는 것을 가리키게 되었고, 오늘
농림 - 삽입곡 Cordless☆Dere☆PHONE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4년 3월 20일 |
![농림 - 삽입곡 Cordless☆Dere☆PHONE](https://img.zoomtrend.com/2014/03/20/e0080266_532b0230ddf14.jpg)
열도의 흔한 아이돌 라이브 장면.jpg 입니다. 참고로 말하지만, 아이돌 애니메이션 아닙니다. 농업 애니메이션 아닙니다 (?)베키 선생님 역할을 타무라 유카리가 했다면 사이토 치와가 저 공연을 했겠지.. 솔직히 타무라 유카리(17) 는 아직 한창이잖아요. 그러니 40세 역할은 무리겠죠.아무리 사이토 치와가 '여러분야에 우수한' 성우라도 아이돌은 무리죠.무리 무리 무리 무리. WUG의 크고 단단한 라이브 작화 똥을 무더기로 드신 분들에게 위안이 되시길...... 그런 거 없고, WUG 까려면 지금이 최적기다 는 생각에 부관참시하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