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UG 신장으로 보는 '작품은 누구의 것인가'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10월 10일 |
이번 4분기는 그야말로 아이돌 장르의 풍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은 물론 그게 끝나면 바로 사이마스 애니에, 데레마스 극장도 있고, 몇 년 동안 꾸준히 역량을 키워온 근성의 아이돌 Wake up, Girls! 통칭 WUG도 있죠! 해서 신장(新章)이란 이름을 달고 드디어 1화를 방영한 WUG입니다만 이게 하기 전에 조금 시끄러운 이슈가 하나 있었죠. 바로 감독이자 WUG의 세계를 만든 야마모토 유타카, 통칭 야마칸의 강판입니다. 완전히 쫓겨나다시피 나간 거라서 기실 케모프레 사건과 차이날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람이 그간 쌓아올린 평판이 평판이라 그런지 그렇게 화자되지 않았죠. (...) 그래서 쫓겨난 뒤 분노의 화신이 된 야마칸은 계속해서 자신이 가꾸어온 WUG에 대해서
일어나라 아가씨들!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4년 3월 24일 |
현실은 '파묻어라 제작진!' 이 일러스트를 보고 생겨난 팬들은 웨이크 업 걸즈 1화에서 충격을 받았고 그래도 근성을 발휘해 남았던 코어팬들은 10화 라이브를 보고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합니다.
러브라이브 - 미래를 그 누가 알 수 있을까?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3년 12월 19일 |
세상은 넓고 능력자는 많습니다. 그림을 붙이고 테두리를 제거해준 능력자 찬양하라! 일단 시간을 조~금 과거로 돌려보겠습니다. 2010년 하고도 7월. 네. 러브라이브가 최초로 발족되던 그 때입니다. 당시 루리웹의 반응이라는 걸 한 번 볼까요- 여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들어가보기 귀찮으신 분을 위해서 아래에 댓글 부분만 요약해보자면...'혜안이 없다' 거나 '꼴 좋다' 라고 하고 싶은 게 아니라... 그런 일 해봐야 의미가 없고, 그러고 싶었다면 하트를 안 넣었겠지요. 물론 아래 댓글 단 대로 루까성(루리웹에서 까면 성공한다)을 확인하긴 했지만. 사실 저 위의 '러브라이브!' 를 떼고 'Wake up, girls!' 를 넣어보세요. 지금이랑 똑같지요. 그렇게 놀라울 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