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UG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건가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10월 15일 |
야마모토 유타카 감독, 통칭 야마칸은 업계에서도 유명한 사고뭉치입니다만, WUG에 있어선 그가 기본 발상부터 시작해서 많은 것을 직접 일구어냈고, 성우를 발탁하고 가사를 짓고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정하고 하여간 자신을 던져가며(어떤 방향으로 던졌는지는 차제로 하고라도) 쌓아올린 건 사실입니다. 그랬는데 대놓고 방출이 되어버려서 문제가 일어났다고 전에 포스팅 한 적이 있죠. 아마 이 행위의 뒤에 있는 건 WUG에서 음악 쪽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벡스일 겁니다. 처음부터 에이벡스랑은 전혀 안 맞는 사람이라 생각했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 안그래도 가시밭길인 WUG 에 더욱 큰 악재가 다가왔습니다. 프로젝트가 잘 나가느냐 못 나가느냐 정체되느냐 그런 문제가 아니라 아예 프로젝트 전체에 치명
WUG 성우 : 러브라이브 5th라이브는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By 꿈과 에로가 흐르는 헨타이동산 | 2015년 2월 4일 |
(전략) 그리고 촬영이 끝나고나서는 마유미나 미유랑 러브라이브! 뮤즈의 5th 콘서트를 견학했습니다!! 노래도 춤도 의상도 매우 감동받았어요!! 저, 실제로 스노하레를 본건 처음이지만 굉장했어요...! 한순간에 울트라 오렌지로!!! 옆을 보니까 미니미는 울고있었어요。゚(゚^ω^゚)゚。 관객으로서 라이브를 보게되니 애니메이션과 실제 라이브의 링크라는건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두근거리는거구나~라고 새삼 느꼇어요!! 그리구, 인사할때 캐릭터로 인사했던것도 인상적이였어요~! 굉장히 좋은 공부가 됬고,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를 계기로 WUG도 큰 목표를 이미지할수밖에 없겠네요..
Wake up, Girls! 의 팬들 호칭이 정해졌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3년 9월 24일 |
그림에서 약간 애니마스의 느낌이 나는 것은 관련 스탭들을 많이 초빙했기 때문입니다. 공전절후의 히트를 친 애니마스의 인력을 통해 아이돌물을 뽑아내겠다는 건 그만큼 준비와 각오가 되어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은데... 야마모토 유타카 감독의 트위터(그러니까 하지 말래두!)에 따르면 제작진들이 팬덤을 부르는 호칭을 잠정적으로 생각해 놓았다고 하네요. [WUGner] 라는 칭호인데요... 왠지 감독은 떨떠름해 하는 듯한 반응이. (...) 근데 이번엔 저도 야마칸과 생각이 같아요. 딱히 반다이남코에서 시켜서 아이마스 팬들이 서로 프로듀서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전격 G's 매거진에서 공모라도 해서 러브라이브 팬들을 러브라이버라고 부르는 것도 아니죠. 그냥 자연스럽게 서로를
영화 - WUG 청춘의 그림자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5년 9월 29일 |
벌써 TVA가 종영한지도 적잖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럼에도 현실 세계에서나 애니메이션이나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느낌일까요. 아...게임은 망했지만요 (해설 - 슈퍼 과금했습니다) 내용은 어찌보면 뭐 이런 뻔한 이야기 ? 싶겠지만 생각할 여지도 남겨줍니다. 각자는 특출나다고 볼 수 없겠지만 팀으로 활동하면서 노력의 의미를 찾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그게 웨이크 업 걸즈의 특징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번에도 첫 라이브만큼이나 처절합니다. 현실미가 느껴질 정도니까요. 그러나 첫 노래 제목처럼 '다시 일어서'죠 그런 그녀들에게 찬스가 찾아오고 희망을 잡은 소녀들의 도전은 다음 극장판에서 계속됩니다. 이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