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빌 두달 살기 : 티벳 파빌리언
By 세상 모든 것들의 기원을 찾아서 | 2018년 2월 5일 |
파빌리언(Pavilion)은 전시회 및 박람회 등에 이용되는 가설 건축물이다. 자국의 문화를 홍보하고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인도 아프리카 프랑스등 아직 몇개밖에 없다. 한국 파빌리언도 있음 좋겠지만 땅만 제공되고 알아서 만드는 것이기에 쉽지 않다. 티벳 파빌리언의 경우는 달라이라마가 추진해 주었기에 가능했다해서 부러웠는데 티벳 학생들과 선생들의 순수 자원봉사로 무려 15년 동안 지었다고 한다. ㅎㄷㄷ 한국 파빌리언은 법륜스님정도 뜨셔야 가능할듯 ㅎㅎ
프랑스 여행후기 3- 몽생미셀
By Jender's every sceret | 2015년 8월 17일 |
한국으로 돌아가기 하루 전 한인 투어로 몽셍미셀, 옹플뢰르를 갔다. 서울과 부산정도의 거리라 투어를 이용하지 않으면 기차를 이용해야 하는데 떼제베를 예약하지 못해서 투어를 이용했다. 유럽여행을 가서 한인 투어를 이용하는 건 처음이었는데... 매우 어색하긴 했지만 가이드님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사진 서비스까지 해주셔서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원래 프랑스를 간 이유가 에트르타를 보기 위함이었는데... 에트르타 투어는 내가 가고 싶은 날짜는 다 마감되어 울며겨자 먹기 식으로 주변에서 강추를 받은 몽셍미셀을 갔다. 옹플뢰르는 노르망디 중 하나여서 즐겁게 같이 참여했다. 우선 몽셍미셀 후기. 정말 가기 잘했다는 생각이. 야경도 보고 싶었는데 주간투어도 너무 좋았다. 우선 프랑스 여행 중 날씨가 가장 좋은 날이
한국전 항공영화 "헌터스" 트레일러
By 이준님의 새로운 잡담실 | 2017년 12월 24일 |
원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한국전 소설.. 일본에 기지를 둔 미 공군 장병들의 이야기입니다 다만 원작은 한없이 관념적인 소설인 반면 이 영화는 "양념"을 많이 쳤지요. 한국전 에이스이고 2차 대전부터 굴러온 주인공은 점차 이 임무에 회의를 느끼고 그 와중에 새로 들어온 개념없는 신참- 좀 비열하면서 영웅주의자이고 격추를 위해서는 동료들의 안전도 무시하는-이 들어오고 이 둘과의 대립. 최종적인 적의 독고다이 비행기 "케이시 존스"(이름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독고다이로 덤벼드는 베테랑 적기의 별명)와의 대결을 펼칩니다. 그리고 일종의 자책감등등 영화는 여기서 "주인공의 연인"을 노리는 신참 이야기를 넣었고 원작에도 없이 "주인공이 신참을 구하다가 같이 추락해서 적지에서 살아나오는" 이야기로
라기니 MMS 2 (Ragini MMS 2.201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0월 23일 |
2014년에 ‘부샨 파텔’ 감독이 만든 라기니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라기니는 에로틱 공포를 표방하는 인도 영화다) 내용은 전작에서 마녀의 귀신이 나오는 흉가에 갔다가 남자 친구 ‘우다이’가 죽고 혼자 살아남은 ‘라기니’가 정신병원에 갇히고 그때 있었던 이야기가 세간에 떠돌면서 유명한 심령 스팟이 됐는데, 그로부터 3년 후. 영화감독 ‘록스’가 전 포르노 배우인 ‘써니 리온’을 주연으로 발탁해 라기니 사건을 영화로 만들려고 문제의 흉가에 가서 영화 촬영을 하던 도중. 마녀의 귀신이 써니에게 씌여서 그녀에 손에 영화 스텝들이 하나 둘씩 죽어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작은 라기니의 MMS 비디오 테이프가 발견되어 그 안에 기록된 영상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파라노멀 액티비티(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