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삐용" 리메이크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9일 |
약간 부끄러운 이야기 입니다만, 저는 아직까지도 옛날 빠삐용 영화를 본 적이 없습니다. 영화가 대단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그건 들어서 아는 것이고, 작품 자체는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말입니다. 아무래도 다시 보기에는 솔직히 묘하게 제 취향에서도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게다가 제대로 보려고 하면 이상하게 시간이 안 나는 상황으로 귀결되기도 해서 좀 묘하기도 합니다. 아무튼간에, 작년에 이 리메이크가 미 서구권에서는 개봉을 했고, 그냥 뜨뜻 미지근 했습니다. 그래도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그래도 예고편은 좀 궁금하게 만들긴 했네요.
"JUMANJI: WELCOME TO THE JUNGLE" 트레일러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6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이제는 그냥 대충 나오는 대로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름대로 기대를 하는 지점들도 있기는 하지만, 동시에 매우 걱정되는 지점들도 많아서 말이죠. 아무래도 영화가 가는 방향이 그렇게 좋게 다가온다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실상 이 포스팅은 그냥 땜빵용으로 구성 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게는 이 영화는 이제 그냥 그렇게 다가오고 있으니 말이죠. 이 영화를 보는 이유는 사실 배우중 하나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냥 뭐......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2011, 한국).
By 도링닷컴 이글루스지점。 | 2012년 5월 20일 |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20120206 @ CGV 압구정 alone 범죄, 드라마 | 한국 | 133분 | 개봉 : 2012.02.02 | 감독 : 윤종빈 | 주연 : 최민식(최익현), 하정우(최형배) | 청소년 관람불가 솔직한 이야기를 하나 해야겠습니다. 사실 2010년에도 밀린 영화의 감상을 다 쓰지 못하고 통째로 2010년, 2011년의 영화감상 후기를 블로그에 올리지 못하면서 블로그 운영이 매우 미흡하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것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고 2012년에는 보는 영화마다 글을 다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그렇지 못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영화입니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썼으면 벌써 써야 했던 이 영화에 대한 감상을
메가박스 오텔로
By 한국인이라면 텀블러를 합시다. | 2014년 3월 23일 |
1. 오페라 오텔로는 실황이던 음반이던 영상물이던 처음 접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있었음. 2. 특히나 결말이 맘에 들었는데, 억울하게 죽은 아내의 망령-혹은 오텔로의 망상-이 무어인에게 칼을 쥐어주며 할복으로 대속할 것을 종용(ㅋ)하는 장면연출이 통쾌하기도 했고 나비부인을 위시한 모든 오리엔탈리즘류 작품의 결말 부분에 이런 연출을 삽입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음요ㅋ. 오타에누님이 말하셨듯이, 미안하단 말로 모든게 해결될 것 같으면 할복이 왜 있겠어요ㅎㅎ 3. 오페라에서는 희곡의 심리,상황묘사를 통한 개연성이 많이 축소될 수 밖에 없는 만큼 몇가지 설정을 추가한 것 같다고 느껴졌음, 얼굴을 검게 칠한 괴한들은 인간의 약한 본성이나 원죄같은 관념적인 연출이겠거니 했는데, 군대와 전쟁이라는 특수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