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 메이저리그 스플릿 계약 허위사실 유포와 광우병 날조
By http://cafe.naver.com/yakujoa | 2012년 8월 19일 |
MBC 스페셜에 나온 최동원의 메이저리그 계약 내용 일부를 근거로 스플릿 계약이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인간들이 있다. 제한적이고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전문 지식도 없는 인간들이 제멋대로 해석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 황당한 건, 인터넷 시대 이후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야구 전문) 기자들까지 거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신문이란 새로운 소식이 담겨있는 종이를 뜻하며 새로운 소식은 취재의 결과인 셈이다. 기자란 취재하는 사람을 뜻하며 취재없이 기사쓰는 사람은 기자가 아닌 것이다. 관련하여 메이저 언론사의 기자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기자는 신념을 피력하는 사람이 아니다. 사실을 전달하는 사람이다. 기자가 신념을 피력하면 더 이상 기자가 아닌 것이다. 신념은 사실에 우선할 수 없다.
[관전평] 5월 31일 LG:넥센 - ‘손주인 공수 맹활약’ LG 6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5월 31일 |
LG가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31일 잠실 넥센전에서 손주인의 공수 맹활약을 앞세워 5:2로 승리했습니다. 손주인-김재율 맹활약 LG는 1회말 첫 번째 아웃 카운트가 올라가기 전에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리드오프 김용의가 볼넷으로 출루해 2루 도루를 성공시키자 이천웅이 풀 카운트 끝에 선제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박용택이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는 순간 2루 도루를 성공시킨 이천웅은 양석환의 좌월 2루타에 득점해 2:0이 되었습니다. 양석환은 초구 몸쪽 높은 빠른공을 공략했습니다. 하지만 양석환은 2사 후 채은성의 좌전 안타에 2루에서 홈으로 들어오다 아웃되었습니다. 세이프가 되는 듯했으나 양석환의 발이 홈 플레이트에서 들려 태그가 먼저 이루어졌습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
교토 도지샤 대학 윤동주/정지용 시비
By Where Is John Doe? | 2018년 2월 21일 |
네X버 클라우드의 사진들을 정리하다보니, 일본 여행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눈에 밟힙니다. 고생으로 점철된 여행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행복 그 자체일 뿐입니다. 교토에 들르시는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곳이 있는데, 교토 황궁 바로 옆에 있는 도지샤 대학교입니다. 그 대학교 교정에는 윤동주 시인과 정지용 시인의 시비가 있습니다. 아주 크고 웅장한 느낌은 아니지만 초라하지 않고, 화려하진 않지만 세련된 모습의 시비였습니다. 윤동주 시인이나 정지용 시인에게도 크고 거창한 시비는 어울리지 않을 것입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의 상징물을 보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시비 앞에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놓여져 있고 방명록에는 한국에서 여행온 사람들의 뭉클한 감동이 고스란히 실려 있습니다. 훗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