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에브리원, 2011
By DID U MISS ME ? | 2019년 10월 10일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많이 비슷한 영화다. 특정 직업군 내를 묘사하며 성공을 꿈꾸는 루키를 주인공으로 삼는 방식. 그리고 그 루키 주인공과 중년의 그 업계 거물을 라이벌로 붙여 대결구도를 잡는 방식. 여기에 그 업계 거물을 각각 메릴 스트립과 해리슨 포드라는 영화업계 거물로 캐스팅한 점까지. 허나 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보다 이 영화를 더 좋아한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을 한아름 크게 안아주는 방식에 있어서, 나는 항상 항복을 선언한다. 나의 아킬레스건 같은 것이다. 나를 무조건 설복하게 만드는 연출이다, 그건. <아멜리에>에서 장 피에르 주네가 그랬고, 밀도는 옅지만 <노팅 힐>에서의 로저 미첼이 그랬다. 아, <굿모닝
그레타 거윅의 신작, "작은 아씨들"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18일 |
그레타 거윅의 신작이라고는 했습니다만, 이번 작품은 감독작 입니다. 점점 더 감독으로서 밀어붙이는 분위기로 가는 듯 하네요. 엠마 왓슨, 시얼샤 로넌, 플로렌스 퓨, 티모시 살라메, 엘리자 스칸렌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엠마 스톤이 원래 캐스팅에 있었는데, 결국 하차 하고 엠마 왓슨이 들어 왔다고 합니다.
샘 멘데스 曰, "더 이상 007 감독 안한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28일 |
샘 멘데스는 상당히 좋은 감독입니다. 아메리칸 뷰티때도 그랬지만, 스카이폴이나 자헤드, 그리고 레볼루셔너리 로드 역시 모두 잘 만든 작품이었죠. 개인적으로 그래서 스펙터 역시 기대를 꽤 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스펙터의 경우에는 과거 작품과의 연결고리가 정말 많이 들어갔고, 영화 자체가 너무 고전적으로 넘어가버렸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저런 악재가 있어서 감독이 그대로 가는가 하는 이야기가 좀 있어 왔는데, 결국에는 하차 이야기가 나옵니다. 표면적으로는 스토리텔러로서 새로운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했더군요. 정말 이 영화도 어디로 갈지 정말 알 수가 없네요.
김다미가 "천문"에 나올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0월 21일 |
현재 천분이라는 영화는 꽤 열심히 준비중 입니다. 허진호 감독의 차기작이다 보니 한 번 지켜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는 해서 말이죠. 이미 최민식과 한석규가 이 영화에 캐스팅된 상황 이긴 하더군요. 여기에 현재 김다미가 출연 협상중이라고 합니다. 마녀 덕분에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 배우이기도 하죠. 아무튼간에, "천문" 이라는 영화는 자영ㅇ실에 대한 영화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