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troyer"의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7일 |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는 좀 놀란 영화입니다. 아무래도 니콜 키드먼이 그동안 나왔던 것과는 너무 다른 이미지로 나오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니콜 키드먼이 계속해서 같은 이미지로 나온다는 것 자체가 좀 묘하게 다가왔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이 영화가 차라리 반가운 상황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상황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그래도 매력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말입니다. 일단 포스터 자체도 상당히 독특하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꽤 강렬하긴 합니다.
일본에서 사온 것들 3탄, 마루밑 아리에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27일 |
뭐, 그렇습니다. 일본에서 정말 이번에는 다양하지 못한 것들을 사왔죠. 블루레이 아닌 것들을 따지면 과자 두 가지와 인형 하나, 선물로 이미 나간 것들, 그리고 아주아주 예전에 이야기 했었던 밝히면 음란죄로 잡혀갈 수 있는 것들 뿐이라서 말이죠;;; 참고로 이 타이틀도 만다라케 두 군데를 발품 팔아서 산 타이틀입니다. 원가보다 훨씬 싼 2500엔에 샀죠. 역시나 스펙 표기가 비닐 바깥에 붙어 있어서 비닐을 보관해야 하는 구조죠. 정말 적응 안되는 홀더도 그대로 입니다. 속지는 굉장히 심플합니다. 대략 이런 식이죠. 뭐, 그렇습니다. 지브리의 디자인 통일 정책으로 인해서 특별판이 아닌 일반판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다 이런 식입니다.
아키 카우리스마키<성냥 공장 소녀> - 이리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By 빵꼰토마테 | 2013년 5월 23일 |
<성냥팔이 소녀>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뭐였더라. 추위와 배고픔에 떨던 외로운 소녀였던가 성냥을 켤 때마다 나타났던 환상이었던가. 그녀는 여느 동화의 주인공과 달리 예쁘지도 않고 고귀한 신분을 감추고 있는 것도 아니었으며 성격이 공들여 묘사되지도 않았고 심지어 이름도 없었다. 소녀는 스토리 전개를 위한 도구였을 뿐. <성냥 공장 소녀>의 시작도 크게 다르지 않다. 영화는 커다란 통나무가 성냥으로 제조되는 공정을 보여준다. 다 만들어진 성냥은 빼곡하게 열을 맞춰 작은 성냥갑에 담기고 좀 더 큰 상자 그리고 보다 더 큰 상자에 포장되어 차곡차곡 쌓여간다. 시끄럽고 규칙적인 기계음 속에서 똑같이 생긴 성냥들이 거칠게 부딪히며 쏟아질때, 그 느낌은 냉혹하고 비정하다 못
본 레거시 : 원작을 생각한다면 실망...
By 빨간것의 놀이터 | 2012년 9월 8일 |
요게 본 레거시의 포스터인 모양. 주절대기 전에 정리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스토리 : 시망 액션 : 훌륭함 배우 : 남배우가 조금 괜찮은 듯... 추천 : 그냥 액션영화가 보고 싶은 사람, 혹은 남주(배우 이름 모름...)의 매력에 빠지고 싶은 사람... 비추 : 기존 본 시리즈와 같은 분위기를 바라는 사람 개인적인 평가 : 본 시리즈를 생각하지 않고 보면 괜찮은 영화. 지금 나온 편보다도 후속작이 나온다면 후속작이 기대된다. 그냥 포스터 그대로입니다. 완성한 것은 액션뿐이고, 스토리는 매우 시망입니다. 원래 이야기의 외전 격인 이야기인 것 같은데, 홍보할 때는 분명히 제이슨 본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고 해서 뭔가 많은 것을 바라게 되었는데, 개뿔 홍보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한 것이 문제였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