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팀 소개 - Astana Pro Team (2)
By 금지어천국 | 2017년 12월 22일 |
Astana는 앞서 말했든 2010년 이후 콘타도르, 브뢰닐 감독까지 빠져나가면서 다수의 디스커버리 출신, Liberty 출신의 옛 선수들이 함께 이탈한다. 그러나 비노코르프는 이에 전혀 굴하지 않는다. 정말 정치력의 끝판을 보여주는데, 바로 이태리 출신 선수들을 우르르 데려온 것. 이때 고 스카르포니, 가스파라투, 아루 등이 합류. 그래서 팀 색깔이 순식간에 이태리색으로 확 바뀐다. 이는 사실 큰 그림이었으니, 바로 이탈리아 현역 최고의 선수 빈첸조 니발리를 데려오려는 포석이었던 것. 실제로 니발리는 2013년 아스타나로 이적한다. 이외에도 지금까지 잘 뛰고 있는 야콥 푸글상도 같은 해 합류. 그리고 2013년부터 비노코르프가 감독을 맡고 있다(비노코르프는 런던 올림픽 금메달 이후 은퇴). 이 팀은 돈을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도미니카 10:6 대한민국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8월 7일 |
1회부터 시원~~하게 2점~ 백투백 홈런이 빵빵 터졌~ 불지른 김민우에 이어, 이정후도 나는 면제다 병살을 두 번이나~ 큰 일은 역시 두...크흡 역시 김현수~ 그리고 우리 공격 때만(?) 비가 세차게 와서 꽤 이득을 봤네요. ㅎㅎ 오승환 너무 불쌍하던 ㅜㅜ 원정녀하고 논 애들때문에 말년에 이게 뭔 꼴을 당하는건지 ㅠㅠ 강백호 껌...하...
나의 장례식 / 발리에서 생긴 일
By 딸기소보루의 ' Hobbylog ' | 2022년 7월 24일 |
영화 당갈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8년 4월 30일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인도영화 당갈(Dangal. 2016)을 관람했다. 당갈은 힌디어로 레슬링을 의미한다. 베이스볼, 바스켓볼 대신 국어로 야구, 농구라고 하는 것처럼 인도에서는 레슬링을 당갈이라고 표현하는 게 일반적인가 보다. 영화 당갈은 여자 레슬링 경기 국제대회에서 인도에 최초로 금메달을 안긴 여자 레슬링 자유형 55kg급 선수 기타 포갓(Geeta Phogat. 1988-)과 그녀의 가족 이야기를 토대로 하는 뜨거운 스포츠영화이자 감동이 가득한 가족영화였다. 영화는 회사원들이 사무실 TV로 1988년 서울올림픽 레슬링 경기를 시청하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미국과 러시아 선수가 맞붙은 결승전이다. 근엄한 표정으로 TV를 시청하던 우람한 근육질의 중년 사내가 인도에서 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