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2018 Champion, Wyverns!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8년 11월 12일 |
- 결국 마지막까지 팀 컬러에 맞춰 한 방 승부였습니다. 피차 생각하는 건 사실 같았죠. 마지막에 가서 리드 잡으면 곧장 린드블럼 or 김광현을 내서 1이닝 막고 게임을 끝낸다는 거. 하지만 그 타이밍에서 정규 시즌에선 5개월간(...) 슬럼프였던, 그리고 포시에선 공수 양면에서 구멍이었던 고참 프랜차이즈 스타가 때려 줄 줄이야... 역시 개크보는 예능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합니다. 도아게 투수로 김광현이 올라오면서 전성기의 마지막 끝자락이엇던 2010 코시를 재현하는 걸 보니 더더욱. 그 외에 승리의 요인을 하나 더하자면, 시즌 내내 절망편 혹은 아시발쿰으로 끝났던 SK의 스터프형 불펜이 갑자기 포시 와서 희망편으로 끝났다는 것. 전원 140대 중후반을 던질 수 있는 투수들
한화 시범경기...
By Paradise City | 2013년 3월 10일 |
1. 다른 선수들은 몰라도 이브랜드와 바티스타는 아직 실력을 숨기는 느낌.. 직구 위주 투수인 바티스타는 내내 변화구만 던지질 않나 다양한 변화구가 장점인 이브랜드는 직구하고 슬라이더만 던지질 않나... 2. 이학준이 어제, 오늘 보여준만큼만 하면 1,2번 타자 걱정은 안해도 될거같은데... 3. 외야수비는 답이 없네요...ㅡㅡ 내야는 외야보단 조금 낫지만 그래도 불안불안... 삼진투수가 아니고, 땅볼 유도형인 이브랜드가 힘을 내려면 내야수비가 힘을 내야되는데.. 어제 오늘 두경기만에 실책이 몇개여..ㅡㅡ 4. 한승택은 고졸 신인이면서 그래도 한화 포수중 제일 나은듯... 정범모가 더 성장했으면 모를까... 5. 그냥 이종범 현역복귀하는게 제일 속편할듯.. 외야수비
[야구] 기울어진 집안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7년 8월 10일 |
![[야구] 기울어진 집안](https://img.zoomtrend.com/2017/08/10/b0030353_598bec8690d61.jpg)
윤희상 후반기 4경기에서 총 18이닝(...)에 평자책 9.50, Whip이 2.50 되시겠습니다. 후반기 시작하기 전 마지막 등판이었던 7월 13일 LG전에서도 5이닝 6실점이었으니 이걸 합치면 더 올라가겠죠. 한마디로 후반기의 윤희상은 선발 로테이션에 올려서는 안되는 D급 투수다 이 말입니다. 그야말로 좋은 시절이었던 5월 중반까지의 모습, 그리고 불안불안하긴 했지만 그럭저럭 막아는 주는 투수였던 6월의 모습을 생각하면 이제 안 되는 거. 쉬라고 선발 로테이션에서 빼준 적도 있는 마당에 저 모양이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이야기.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SK 불펜은 리그 최저점을 찍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선발 슬롯을 비우지도 못합니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선발이 6
컴 네트워크가 말썽이라 폰으로 올리는 김주찬 50억에 대한 소감
By 본격 솩빠의 망한 프야매&애니 블로그 | 2012년 11월 19일 |
이야... 이호준은 2년 10억, 김주찬은 한 4년 38억 정도로 생각하고 봤는데 말입니다 오오미 20억 50억... 이정도면 정근우는 김주찬 정도나 그 이상으로 받아야할테고 야병이는 70억~80억 정도 나오겠구만요 -_- 이래서야 삼성도 좀 힘들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