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빛] 사람, 이해할 수 없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7월 19일 |
감독 본인의 다큐멘터리 ''그러나 복지를 버리는 시대로'의 영향을 받은 첫 장편영화인데 재개봉해서 봤습니다. 초반 작품이다보니 요즘의 작품들과는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네요. 작풍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그래도 나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팬으로서 스크린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살한 사람 주변인의 심정을 묘한 분위기와 함께 롱테이크로 표현하는게 역시~ 아무래도 20년전 작품이기 때문에 추천하기는 쉽지 않지만 요즘 이렇게 과거의 명작들을 볼 수 있게 개봉해줘서 참 좋네요. 시간대가 쉽지는 않지만 ㅠㅠ;; 딱하나 아쉬웠던건 어디서 들려오는건지 초반 등에서만 들리는건 줄 알았는데 옛날 장비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듯한 고주파가 ㄷㄷ
"샤잠! 신들의 분노"의 새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5월 5일 |
개인적으로 샤잠은 꽤 신선한 영화였습니다.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이해 하기 힘든 정서가 좀 큰 영화이기도 했고, 동시에 자막이 매우 불친절한 문제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영화가 망하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의 북미 흥행 성적이 제가비 대비 꽤 좋은 수준이었고, 덕분에 속편에 대한 이야기 역시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새 캐스팅 이야기도 나왔죠. 이번에 추가된 배우는 Rachel Zegler로, 배역은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나름 중요한 역할이 될 거라고 하는데, 뭐가 될 지는 모르겠네요.
"Arkansas"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23일 |
영화 제목을 보고 있으면 잘 모르겠지만, 과거 빌 클린턴이 주지사로 있었던 아칸소가 제목 입니다.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이 영화 역시 포스팅감이 부족해서 찾아낸 작품입니다. 그래도 상당히 궁금해진 것이, 이 영화에 리암 헴스워스, 존 말코비치, 빈스 본이 출연 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빈스 본은 코미디와 매우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고, 리암 헴스워스는 커리얼르 새로 피워 보려고 노력중이죠. 다만 그 형이 너무 잘 나가서...... 이미지는 정말 강하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솔직히 그냥 그렇습니다.
4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4월 30일 |
간만에 극장을 자주 들락거렸던 4월의 영화 정리합니다. 데이비드 F. 샌드버그, "샤잠!" 생각해보니 나는 어릴 적에도 "구니스" 류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건만 닐 마샬, "헬보이" 고작 이 정도를 만들어 내려고 델토로와 펄만을 내쳤단 말이더냐 아만도 이아누치, "스탈린이 죽었다!" 돌아보면 웃기는 그때 그 사람들의 목숨 건 개그 대잔치. 두번, 아니 세 번 보자! 아담 맥케이, "바이스" 이 양반들이 이러고도 망하지 않은게 미국의 진정한 힘? 해럴드 즈워트, "12번째 솔저" 대의를 향한 신념이 육체의 한계를 초월할 때 로베르트 슈벤트케, "더 캡틴" 생존을 위한 욕망이 통념의 경계를 초월할 때 폴 슈레이더, "퍼스트 리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