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의 "House of Gucci"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5월 10일 |
이 영화도 벌써 들어갔더군요. 아직 라스트 듀얼은 공개도 못 한 상황인데 말입니다. 레이디 가가가 구찌 가문의 일원으로 나오더군요.
[카터] 전혀 성장하지 않았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8월 14일 |
악녀의 정병길 감독의 후속작인데 넷플릭스로 나왔지만 그래도 화끈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악녀보다 오히려 퇴보한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요 ㅜㅜ 나름의 기준점으로 생각하는 하드코어 헨리를 따라잡는건 고사하고 그리 좋게 보지 못한 악녀보다도 영화적으론... 이번에 하고 싶은거 어느정도는 원없이 하신 것 같은 느낌인데 다음에는 제발... 이런 시도 하는 감독분들 좋아하는 편이지만 ㅜ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과 북에 미국, 좀비류까지 섞었는데 음... 하나만 다루기에도 벅찬 느낌인데 다 때려 박았음에도 정신을 돌리는데 실패해서 ㅜㅜ 이렇게 현란하게 흔드는데도 심드렁해지는 느낌은 오랜만이네요. 데스메탈 듣다가 졸려오는 것 같달까... 설정도 별로 써
박훈정 감독 曰, "신세계 2 준비중이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5일 |
현재 박훈정 감독은 V.I.P 이후에 마녀 라는 작품을 준비중 입니다. 사실 약간 기묘한 영화이기도 해서 일단 지켜봐야 하는 차기작이 되기는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일단 대호부터 결국에는 예산을 왕창 쓰고도 재미를 보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해서 보이는 가운데, 아무래도 이번 영화도 그다지 잘 나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걱정이 되는 것이죠. 다만 이번에는 신세계 2 관련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 할 건 무궁무진 한데, 현재 정리 되어야 하는 것들이 좀 있다는 식으로 발언 했다고 하더군요. 일단 저도 궁금하기는 합니다. 대체 작품이 어디로 갈 지도 말이죠.
<프로메테우스> 보고 잡담
By 기록하다 | 2012년 6월 13일 |
(스포일러) 그동안 놀라다닌다고, <프로메테우스>를 늦게 봤다. 일단 뽀대나는 SF영화란건 확실하다. 이런저런 디자인에서 돈들인 표가 난다. 대상을 쏘는 개념을 향해하는 식의 드라이빙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다. 엔지니어라고 여겨지는 대상의 디자인도 재밋다. 이런바 인간이 기계라는 도구로 발전을 했다면, 이 엔지니어라는 대상들은 생물을 이용한 테크닉이 주안을 이룬다. 비행기 자체도 꼬리를 무는 뱀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고, 옷역시 다른 생물을 뒤집어 쓴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런 생체적 특징 때문에, 진화를 매개로 한 마치 엑스파일의 검정기름 외계인처럼 검은 기름에 노출되어서 탄생되는 에어리언은 에어리언의 디자인특징 중에 하나인 괴물 속에 괴물이 탄생점을 그대로 가져간다. 인간과 엔지니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