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위시 - 잔혹함 마저도 도움이 안 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0월 11일 |
의외로 이 영화가 개봉한다고 해서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작품은 리뷰하기 미묘하긴 한데, 과거 작품을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봤기 때문이죠. 솔직히 이번 작품이 그 강렬함을 잘 가져갈 수 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을 안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말이죠. 그렇기에 이 영화에 관해서는 사실 크게 뭔가 기대를 한다기 보다는 걱정에 더 가까운 상황이기는 했습니다. 아무튼간에, 그냥 편히 볼 영화를 택한 케이스라 보시면 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저는 일라이 로스는 좀 힘들게 다가오는 감독이긴 합니다. 호스텔 시리즈로 굉장히 유명한 감독이기는 한데, 솔직히 호스텔 시리즈를 정말 싫어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해당 류의 공포영화를 정말 싫어하는 면이 있어서 말입니다. 그 이전
[리뷰 - 012] 취성의 가르간티아
By 루이코의 Re: | 2014년 12월 28일 |
취성의 가르간티아 翠星のガルガンティア 취성의 가르간티아 원작 : 오케아노스 제작사 : Production I.G 감독 : 무라타 카즈야 시리즈 구성 : 우로부치 겐 캐릭터 원안 : 나루코 하나하루 메커니컬 디자인 : 이시와타 마코토 가르간티아 디자인 : 오카다 토모아키 음악 : 이와시로 타로 평가 : ★★★★☆ (4.7/5) 사라져라 깡통! 1. 스토리 이상합니다 우로부치 겐이 이런 훈훈한 스토리를 만들다니 (...) 그냥 보기에는 화끈한 메카닉물을 떠올릴 수도 있으나 이 작품의 포인트는 레도라는 주인공과 그가 조종하는 체임버(로봇)가 여지껏 히디아즈와의 싸움밖에 몰랐으나 새로운 환경인 가르간티아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생활 방식을 습득하며 성장하고
넷플릭스의 "레지던트 이블"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4월 5일 |
드디어 넷플릭스의 레지던트 이블 관련 정보들도 줄줄이 굴러나오고 있습니다. 솔직히.....이미지 자체는 정말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애드 아스트라 - 가장 큰 배경에서 가장 내밀한 이야기를 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9월 22일 |
이 영화를 리스트에 올리면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정말 필 관람인 영화이다 보니, 다른 영화를 빼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겁니다. 사실 다른 영화들도 만만치는 않은데, 이 영화 만큼 강렬할 거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아서 말입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결국에는 고민이 넘치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그 고민 끝에 적당히 분배 해서 결국에는 다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렇게 해야 뭔가 답이 나올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제임스 그레이는 개인적으로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위 오운 더 나잇 이라는 영화를 본 기억이 나는데, 솔직히 영화가 그렇게 재미있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