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다가 했던 오싹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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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런 불펜투수인 나. 오늘도 팀의 경기는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고 나보다 먼저 나갔던 투수들은 다 물러났고 동점 상황에서 노아웃 주자 1루가 되자 어떻게든 점수 못 내게 해야 한다며 감독이 나보고 나가라고 한다. 마운드에 나서는 나한테 감독은 반드시 내야땅볼을 유도해서 병살타를 치게 만들라고 명령을 내렸는데............ . . . . . . . . . . . . 마운드에 올라선 후 뒤를 돌아 보니 유격수가 오지환이고 2루수가 차화준이었다. 헐. - The xian - P.S. 이런 개떡같은 상상을 하면서 졸다 깼더니 11시 넘어서도 야구는 하고 있고. LG가 다시 역전하고 있더라.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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