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선
By 토니 영화사 | 2012년 9월 1일 |
![도화선](https://img.zoomtrend.com/2012/09/01/d0145953_5040b9d0869b3.jpg)
견자단으로 말할 것 같으면, 다 죽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21세기 홍콩 액션의 마지막 살아있는 전설이다. 후발주자마저 없는 것 같다. 그는 액션도, 그러니까 사람의 몸도 예술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인물이다. 몸으로 직접 폭력의 미학을 선보이는 배우랄까. 실제로 연출을 하기도 했었지만 액션의 합을 맞추고, 그것일 실전으로 옮기는 데 있어서 견자단은 아마 독보적인 인물일 것이다. <도화선>은 각본이나 연출적인 부분에서 뛰어난 영화는 아니다. 견자단과 내리 다섯작품의 호흡을 맞춘 엽위신 감독이 연출적인 기교를 많이 부리지만, 이런 것들은 그저 아마추어적으로 느껴질 뿐이다. 다만 감독은 견자단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케릭터를 만들고 가라성 같은 상대배우들을 캐스팅하며 제대로 판을 깔아줬다.
게이머즈 2008년 6월
By 하트 오브 다크니스 | 2013년 11월 11일 |
![게이머즈 2008년 6월](https://img.zoomtrend.com/2013/11/11/b0053972_52804d3c4ae83.jpg)
<특보> 메탈기어 솔리드 4 GUNS OF THE PATRIOTS = 50 그랜드 셉트 오토 IV = 64 소울칼리버 IV = 54 닌자 가이덴 II = 60 기어스 오브 워 2 = 62<신작>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 110 페르소나 4 = 114 페이블 2 = 118 모터스톰 컴플리트 = 120 마리오와 소닉 베이징 올림픽 = 122 바이오해저드 엄블렐러 크로니클즈 = 124 전국바사라 X = 126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 = 128 마알 왕국의 인형공주 ~ 천사가 연주하는 사랑의 노래 ~ = 130 무한의 프론티어 슈퍼로봇대전 OG 사가 = 132 마리오파티 DS = 134 트리니티 온라인 = 136 UEFA
[천룡팔부: 교봉전] 나는 액션과 기는 스토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3월 5일 |
김용의 소설이 원작으로 견자단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무협 영화인데 액션 하나만 보고 선택했지만 다행히도 액션은 잘 나온 편이라 괜찮았네요. 하지만 원작을 모르는 상태인데다 스토리 연출이 정신없이 날뛰다 보니 아쉬웠습니다. 김용의 작품을 많이 봐왔기에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는 스토리긴 하지만 그럼에도 이 정도 편집은 흐음... 그래도 이젠 예스러운 중국 무협 액션을 접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데 어느 정도는 볼 수 있었네요. 2 / 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로들 대신에 칼을 스스로 찌르는 모습은 정말 멋있었던~ 하지만 계속된 오해도 그렇고;; 진옥기와의 기연도... 취현장에서 싸우는 걸 방해할 땐 진짜 미치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 차기 히로인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Rogue One: A Star Wars Story, 2016)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7년 1월 16일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Rogue One: A Star Wars Story, 2016)](https://img.zoomtrend.com/2017/01/16/c0034770_587cd96f41cde.jpg)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Rogue One: A Star Wars Story, 2016.12.28 개봉) 1980년대에 스타워즈 3부작은 내 인생영화 중 하나였다. 토요명화로 별들의 전쟁을 처음 접한 이래, 비디오 테입으로 끝도 없이 빌려서 보고 또 봤다. 별들의 전쟁은즈는 음악도 좋았고, 광선검 라이트세이버도 너무나 멋있었고, 다스베이더, 요다, 츄바카, 그밖의 신기한 외계생명체들, X윙과 타이파이터, AT-AT 같은 멋진 전투머신들은 어린이의 혼을 빼놓기엔 충분했다. 이후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새롭게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이 개봉하며 에피소드 1, 2, 3로 명명되었고 기존의 1, 2, 3는 에피소드 4, 5, 6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프리퀄 3부작은 CG가 제대로 도입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