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4"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을 한다고 하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1월 24일 |
개인적으로 컨저링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1편은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보러 갔다가 공포 영화에 관해서 진지하게 생각 하는 계기가 되었죠. 2편은 그 이상을 보게 되었고, 3편의 경우에는 1,2 편보단 못 하지만,그래도 영화를 계속 보기에는 부족함이 없다는 결론을 내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4편이 나옵니다. 당연한 수순이긴 하겠죠. 일단 각본을 레슬리 존슨-맥골드릭이 작업 한다고 합니다. 아쿠아맨 각본가이죠. 여기에 주연인 제이슨 패트릭과 베라 파미가도 돌아올 거라는 전망을 하더군요.
샌 안드레아스 - 뻔하지만 볼거리가 살린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7일 |
![샌 안드레아스 - 뻔하지만 볼거리가 살린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5/06/07/d0014374_55593d2004fb4.jpg)
이 영화가 드디어 개봉 일정을 잡아서 정말 기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작품중 하나이기도 하거니와, 이 영화에 관해서 이런 저런 좋은 이야기를 몇가지 들어놔서 말입니다. 물론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그 이야기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던 작품인지라 아무래도 영화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에 관해 불안한 면에 관해서는 그냥 잊기로 하고 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선택한 데에 있어서 한 가지 확실하게 제외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면, 그리고 이 영화에 관해서 제가 걱정을 하게 만들 요소가 단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감독입니다. 감독은 브래드 페이튼이라는 양반인데, 전작중에서 제가 별로 아 놎ㅎ아하는 영화가
"반도" 해외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2일 |
솔직히 반도는 그렇게 땡기지 않습니다. 이 이야기를 부산행때도 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제가 좀비물을 매우 힘들어하는 면이 좀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서울역까지 어찌어찌 보긴 했는데, 이상하게 땡기지는 않아서 말입니다. 상황이 상황이라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는 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그래도 일단 연상호가 다시 뭔가 해 보려고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리스트에 올리긴 했습니다. 결국 한반도 전역이 망했다는 이야기인데...... 솔직히 이런 설정 무서워요 ㅠ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정말 빠르게 편집하긴 했네요.
블루 썬더, 1984
By DID U MISS ME ? | 2019년 5월 20일 |
영화에는 맥락이라는 게 필요하다. 요즘 유행하는 V-Log처럼 일상을 기록하는 비디오야 마구잡이로 찍어 마구잡이로 편집해 올려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애초 V-Log라는 게 이야기를 전달하기보다는 그냥 제작자의 일상을 공유하기 위해 만드는 거니까. 하지만 영화는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매체고, 때문에 엄연히 '맥락'이라는 게 존재한다. 근데 어째 이 영화는 그게 없다. 그래서인지 보는내내 영화가 아니라 주인공 머피의 어줍잖은 V-Log 보는 느낌이었다. 말그대로 지 꼴리는대로 하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맥락 없다는 말은 진심이다. 주인공이 정부에서 개발한 최첨단 헬리콥터를 탈취해 악당들을 막는다는 내용의 영화인데, 저 탈취라는 게 영화 끝나기 30분 전쯤에서야 시작된다. 그럼 그 앞은? 그 탈취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