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 리버 - 사건을 움직이는 사람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9월 17일 |
솔직히 이번주에 영화가 이런 식으로 미친듯이 불어나리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정말 미친듯이 불어나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죠. 결국에는 나름대로 타이밍 구성을 하는 상황이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아무래도 소화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만큼 많은 영화들이 한 번에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덕분에 이 영화를 뺄까 했는데 뺄 수가 없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테일러 쉐리던은 이 영화 이전에는 주로 각본으로 상당히 유명한 사람입니다. 얼마 전에 개봉하여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로스트 인 더스트의 각본을 맡은 바 있으며, 그 이전에는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같은 매우 강렬한 영화의 각본을 직접적
영화 블루레이 감상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2D)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5년 8월 29일 |
2015년 5월에 개봉한 영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이하 퓨리 로드)는 대충 30년 전 멜 깁슨 씨가 맡아 열연했던 영화 매드 맥스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만 주역 맥스는 톰 하디 씨로 바뀌고/ 시나리오도 (요즘 선호하는) 완전 리부트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작들과 완전히 이야기의 맥이 이어지는 것도 아닌 애매함에다/ 원래는 2013년쯤 개봉한다고 했다가 차일피일 개봉일을 미룬, 그러다 보니 원작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도 반감을 살 수 있고 원작을 모르는 사람에겐 듣도 보도 못한 잡영화 취급받을 조건을 골고루 갖춘 그런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개봉 전 이 영화에 대해 준 관심이라곤 '아니. 니콜라스(니콜라스 홀트 : '눅스' 역)를 머리 박박 깎여서 뭐하는 거람?' 정도.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라
[영화] 신데렐라
By Into the Zyubilan | 2015년 4월 11일 |
- ...백설공주도 그렇고 신데렐라도 그렇고 주인공들이 취향아님 (서양인들의 기준의 미인은 뭔가 다른가?) - 이하동문으로 그냥 계모들이 왕자님 유혹하는게 더 빠른. 역시나 취향으로는 이쪽의 계모가 더 현실적이고 멋지다. - 동화책을 실사로 최대한 비슷하고 오버 안하고 정직하게 만든 것은 인정. - 난 염색은 별로 관심이 없는데 왜 머리는 금발이고 눈썹은 염색 안했냐? 는 은제냥의 지적이 놀라울 뿐. - 포인트 : 계모의 드레스 보는 재미가 제일 좋았음 : )
"사탄의 베이비시터 : 킬러 퀸"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2일 |
솔직히 좀 놀라기는 했습니다. 이 영화가 속편이 나와버리는 상황이 되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좀 기대됩니다. 이 영화의 전편을 나름 재미있게 봐놔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