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사고(?) 친 설희!!! - 제왕의 딸 수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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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사고(?) 친 설희!!! - 제왕의 딸 수백향

어제 방영분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좀 황당한 장면이 나온 듯. 언니 설란의 등장으로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것을 염려한 설희가 회담이 진행되던 장소로 직접 가서 고구려측에 잡히며 자기가 진짜 수백향이라고 밝힌 것. 기본적으로 설희라는 케릭터가 진짜 공주인 언니 자리 차지하면서 이를 지키려고 뭐든 한다는 설정이겠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큰 사고인 듯.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가? 고구려와 수천명 병사의 목숨 같은 국익을 걸고 회담을 벌이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무령왕과 태자가 공주 위험에 처하지 않게 하겠다고 가짜 공주 만들어 보내면서 회담을 진행시키는 설정인데, 여기 설희가 ‘내가 진짜 공주요’하고 나타난 것이다. 가짜 공주 내세워 고구려를 속였다면 백제가 엄청 입장 곤란해질 상황인 것은 뻔하고, 실제 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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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 [설희] 17권으로 완결. 황혼의 사랑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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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24년 6월 5일|만화/애니

(2019. 06. 13) 네타가 있습니다. 알고 싶지 않으신 분은 표지그림 아래를 주의해 주세요. (1) 오랜 시간이 지나고 기억도, 감정도 풍화되어 추억이란 이름으로 남을 때 사랑의 앙상한 바닥이 보일 때 그때 한 구석에 돌부리처럼, 응어리처럼 남아 있는 집착을 이 만화는 죽 쫓아갑니다. 그 집착조차 허무하게 흩어지고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졌을 때 다시 한번 막연한 기대와도 같은, 기다림 같지 않은 기다림을 넘어 두 사람은 잔잔한 황혼의 사랑을 이룹니다. '오직 한번'도 아니었습니다. '불꽃 같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헤어지고, 다른 길을 가고, 다른 사람을 만나고, 그리고 다시 돌아온 그 끝에서 서로가 같은 모습.......

고구려는 태자를 세작으로 보내는 나라인가?-제왕의 딸 수백향

역사 그리고 핏빛 향기|2013년 12월 10일

잠시 잊고 있다가, 이 드라마에서 설희가 친 사고를 어떻게 수습하나 보게 되었는데... 그 해답은 고구려 왕 흥안이 태자 시절 백제에 세작 활동을 하다가 사귀게 된 여자를 빌미로 해결한다는 설정. 드라마 스토리는 이런 식으로 얼렁뚱땅 해결될 지는 모르겠는데... 이러다가 많은 시청자들이 정말 고구려가 태자를 세작으로 보냈던 나라인 줄 알지도 모르겠다. 차기 통치자에게 그런 일을 시키는 나라는 현대에도 없을텐데... 그리고 설란은 진짜 백제 공주 나타났다고 같은 방에서 대질했으면서도 동생을 얼굴을 못 본 설정으로 밀고 나가려는 듯.^^

태자 명농의 이상한 용인술-제왕의 딸 수백향

역사 그리고 핏빛 향기|2013년 11월 27일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지만, 최근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2-3편에서 좀 생각해봄 직한 문제가 떠오른 것 같아서... 문제의 장면은 진짜 수백향 공주인 설란을 고구려에 가짜 공주로 보내는 내용. 극중 태자 명농은 이를 두고 ‘도림 못지 않은 세작 감으로 찍어놓은’ 설란을 이번에 가짜 수백향 역으로 써먹겠다고 한다. 그냥 지나가기 쉬운 장면이지만, 첩보전에 대해 조금 알면 고개가 갸웃해지는 얘기다. 대체로 ‘세작’이란 신분을 감추고 적국에 잠입하는 스파이를 뜻하는 걸로 아는데... 그런 역할을 하려면 적국에서 얼굴을 몰라야 한다. 그런데 백제 공주라고 고구려에 보내 놓으면 얼굴 훤히 알려질텐데, 그러면 고구려 유력인사들이 배치되어 있는 곳에는 다시 써먹기 어렵게 될 것이다. 한번 쓰고 버릴 일회용 요원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