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자 명농의 이상한 용인술-제왕의 딸 수백향
By 역사 그리고 핏빛 향기 | 2013년 11월 27일 |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지만, 최근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2-3편에서 좀 생각해봄 직한 문제가 떠오른 것 같아서... 문제의 장면은 진짜 수백향 공주인 설란을 고구려에 가짜 공주로 보내는 내용. 극중 태자 명농은 이를 두고 ‘도림 못지 않은 세작 감으로 찍어놓은’ 설란을 이번에 가짜 수백향 역으로 써먹겠다고 한다. 그냥 지나가기 쉬운 장면이지만, 첩보전에 대해 조금 알면 고개가 갸웃해지는 얘기다. 대체로 ‘세작’이란 신분을 감추고 적국에 잠입하는 스파이를 뜻하는 걸로 아는데... 그런 역할을 하려면 적국에서 얼굴을 몰라야 한다. 그런데 백제 공주라고 고구려에 보내 놓으면 얼굴 훤히 알려질텐데, 그러면 고구려 유력인사들이 배치되어 있는 곳에는 다시 써먹기 어렵게 될 것이다. 한번 쓰고 버릴 일회용 요원이라면
만화창의샤워 ~여주답사~ #2
By ♣ DOMVS...DINOSAVRIA | 2016년 12월 23일 |
![만화창의샤워 ~여주답사~ #2](https://img.zoomtrend.com/2016/12/23/c0032329_585c99cc313e1.jpg)
만화창의샤워 ~여주답사~ #1 지난주 토요일(12월 17일)에 다녀온 여행을 오늘에서야 올리게 됐습니다. ***이어서~~ .. 점심 식사 후, 이동한 장소는 여주박물관이었습니다. 여주시의 오랜 역사를 자세히 알려주는 것은 물론 여주 출신의 인물들의 업적들을 나열한 곳도 있었습니다. 소설가 류주현 선생의 유품은 물론 100년 전의 삽화들을 둘러봤습니다. 운 좋게도 '조선의 매듭'이라는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액세서리나 문양을 연구하는 분들은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는 고려 말기의 대사찰인 '신륵사'의 모형과 명성황후(...)의 생가 모형도 있었습니다.개인적으로 신륵사 미니어처가 귀여웠습니다. 지하엔 수석박물관도 있었는데 화석으로 추정되는 공예품
[여주여행] 반달미술관
By 듀듀 | 2015년 10월 1일 |
![[여주여행] 반달미술관](https://img.zoomtrend.com/2015/10/01/b0143701_56093b4cea97a.jpg)
여주여행하며 들른 반달미술관 - ㅎㅎ 이름에 맞게 건물이 반달모양 어제 먹은 송편도 생각나고 ^^ 내부 -입장료는 무료였어요 1층에 전시중인 토유 전To You ! 유리작품들 진짜 아름다워요 .. 끄악 ㅎㅎ귀여워 작품명은 소울메이트 이 작품도 신기했어요색감이 엄청 밀키하고 만져보고 싶게생긴 모양 유리공예작품들와..아름다와 감탄만가운데가 뚫려서 뭔가 꽃이라든지 꼽아놓음 멋질 것 같아요 신기해 진짜 투명하던막 비누방울 막 같아서 만지면 톡! 하고 터질 것 같아요 이것도 정말 멋졌음 자동차! ^^ 흐흐 집에 한 대 데려가고 싶당 ㅎㅎ 멋지죠 ~ _~ 여행이라는 작품이래유 ㅎㅎ 크레파스로 벽같은데 그린 그림같은 느낌도 나고 재밌네요 요긴 2층 위에 스
[명동성당 1898 플러스] 성모자상과 성가족상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1월 5일 |
명동성당의 1898 플러스에서 구입한 성모자상입니다. 박스도 성당같이 만들어진 박스라 멋드러진~ 스티커로 구분하나 봅니다. 여러 종류 중 금박으로~ 뒤까지 꽤 잘 만들어졌네요. 무게도 꽤 있어 잘 서있어 괜찮은~ 성가족상도 귀엽게 잘 나와서 하나~ 약간 좀 불량품스럽긴 하지만 특별한 물건이나 남에게 주는 것이 아니면 이런 경우에도 그냥 운이나 복이다 생각해서 쓰는 편입니다. ㅎㅎ 물론 판매할 때 개봉해서 확인시켜 주긴 합니다. 그래도 괜춘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