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어떻게 당일치기... 쩝..
By 멋진넘 | 2017년 3월 7일 |
너무 늦게 출발한 춘천 여행 15시경에 출발.. 그럼 뭐하고 지내지.. 목표는 저녁에 닭갈비였으나.. 어떻게 할까하다가 표를 아래와 같이 작성해 보았다. 일단 김유정역에서 레일바이크. 저녁에 닭갈비 먹고 마지막으로 팔봉산에서 커피 한잔 하고 집으로. 오후에 가면 딱히 할 것이 없기에 이렇게 당일 치기 코스를 잡아 보았다. 하지만 좀더 생각해 보면.. 여기에 소양강으로 가기전에 스카이 워크도 하나 거치고 (소양강처녀상 근처) 해서 가보는 것도 좋았으 것인데.. 하는 생각이 든다. 어찌되어던 간에 전주는 좀 추웠다. 왜이리 입고 갔을까 할 정도로 나의 옷고른 것은 빵점에 가까웠다. 이러지 않아도 되는데.. 거참 .. 그럼 점에서 볼때. 레일바이크는 무리 일 수 있었으나.. 그
요즘드라마 마이데몬 명대사 줄거리 5회 그만하자
By 덕빛★ | 2023년 12월 13일 |
춘천여행, 닭갈비 먹으면 춘천여행이 공짜?
By 멋진날라리 | 2015년 5월 19일 |
또 때가 된 거 같다. 머리가 멍하고 보기도 싫고 듣기도 싫고 가슴까지 답답한 것이 "바람병"이 온 거 같다.올 때도 됐다. 아니 너무 오랫동안 모른척 했다. 코에 바람 넣은 게 언제더냐? 아무 생각없이 경춘선을 탔다. 내 팔자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전철 안을 보니 내 팔자는 새 발의 피였다. 앉을 자리가 없다. 친구와 연인,가족과 놀러가는 사람들이 왜 그리 많은지? 설마 이 사람들도 나 처럼 오래된 지병 "바람병" 때문에 경춘선을 탔을까? 여느때처럼 계획을 했던 건 아니고 그냥저냥 자다 깨다 내리고 싶은 곳에 내려 한바퀴 돌다가 밥이나 먹고 오면 됐지 싶었다. 한낮은 벌써 덥다. 어느덧.. 달게 자다가 중간에 눈을 뜨니 마음씨 좋게 생기신 아저씨가 찌라시를 건넨다. "춘천까
[봉은사] 홍매화가 피어나는 절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3월 10일 |
마침 올해도 매화가 피는 시기에 코엑스에 일이 있어 봉은사에 들렸습니다. 만개하진 않았지만 피어나고 있는 홍매화는 올해도 예쁘네요. 도심지의 사찰 안에서 봄꽃을 제일 빠르게 볼 수 있는 곳이고 많지 않아서 오히려 좋기도 한 곳입니다. 이번엔 백매화도 한 그루 찾은~ 흐린데다 해가 넘어가며 빛은 약했지만 좋았던~ 마침 저녁 예불 시간이 되었는지 법고 소리도 들을 수 있었고~ 타종 소리와 함께 백매화를 구경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