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이란 단어의 무서움.
By More Blah! | 2012년 5월 14일 |
미국 게임업체인 블리자드사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의 전 세계 공식 출시(15일 0시)를 앞두고, 13일부터 밤을 새운 게임 마니아들이 14일 오전 한정판 패키지를 구입하려고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민자역사 앞 광장에서 길게 줄을 서 있다. ‘게임중독’의 심각성을 반영하듯, 이날 구매 대기표 수천 장이 30여분 만에 동이 났다. 일단 저 상황에 대한 부적절한 용어 사용 여부는 제쳐두고서라도 왜 아직까지 '중독'이란 단어를 기자라는 새끼가 저렇게 남용하는가에 대해 화가 난다. 저 '중독'이라는 단어만큼 수식의 대상을 부정적으로 매도하는 단어가 또 있을까? 이미 게임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문광부도 '게임과몰입'이라는 명칭으로 대체한지가 수년 짼데. (여가부가 하는 개소리는 재끼고) 과도한 게
없는 중독 만들어 국민 병자 취급하는 게 숙원사업? 쓰레기들이네.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11월 21일 |
![없는 중독 만들어 국민 병자 취급하는 게 숙원사업? 쓰레기들이네.](https://img.zoomtrend.com/2013/11/21/d0005027_528ca26b9dd38.jpg)
관련기사 (이미지 출처: 링크 기사) 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가니까 속이 타기 시작했는지 아주 제대로 속내를 보여주시는데 자폭이 가관도 아니로군요. 정말 이런 꼬라지 보면 의사가 아니라 돈과 권력에 미쳐 날뛰는 망나니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말이 났으니 말입니다만 의사는 병을 연구하고 병자를 치료하는 게 의사지 없는 병을 만들어 국민을 병자 취급하라고 있는 직업군이 아니지요. 게다가 수백만명의 중독자 운운하는데 실제로는 '중독 관련 예방, 연구, 치료, 교육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라고 뒤에서 사보타주나 하고 있다는 건, 정확한 근거도 없이 단지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중독법을 발의한 것을 스스로 인정한 꼴입니다. 더불어, 그렇게 보면 '게임 산업
심즈4(9) 심야의 결혼식
By 만락관 별관 | 2019년 6월 3일 |
대망의 결혼식. 롸잇나우. 굳이 이 공원으로 한 이유는 여기가 Y군이 태어났을 때 처음 나갔던 바깥세상.... 쓸데없는 의미 부여 피로에 쩔은 직장인들을 밤에 소환하다니 무슨 짓이야 대죄를 지었습니다....왜 결혼식을 다 낮에 하는지 절실히 깨달은 순간. 드레스까진 아니고 간략하게 하고 싶었음.뒤에 누가 자고 있는데요? 서약한다니까 급 어디선가 뛰어오는 고마운 심들 ㅠㅋㅋㅋ 정작 당사자들도 개피곤 AAA는 하품하고Y군은 언제부터 주황색이지.... 빨리빨리 끝내자 어디선가 나타난 반지 어디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