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확실히 하정우의 연기는 믿고 볼만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9월 21일 |
감독;김병우 주연;하정우하정우가 원톱 주연을 맡았으며 이번 부천국제영화제 폐막작이기도 한스릴러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이 영화를 개봉첫날 저녁꺼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더 테러 라이브;하정우의 연기와 긴장감이 대박이었다>하정우가 원톱으로 나온 스릴러 영화로써,이번 부천국제영화제폐막작이기도 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이 영화를 개봉 첫날 저녁꺼로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자면확실히 하정우의 연기에 집중을 하면서 본 가운데 긴장감 역시 대박이었다는 것이다.마감뉴스 앵커에서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밀려난 윤영화에게 마포대교를 폭파하겠다는 테러범의 전화가 걸려오면서 시작한 이 영화는 9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더 테러라이브(2013/KT)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3년 9월 9일 |
![더 테러라이브(2013/KT)](https://img.zoomtrend.com/2013/09/09/d0038637_522cf63b2c381.jpg)
극장에서 본게 아니라 올레에서 1만원결제하고 가족과 함께 봤습니다 최근영화라 가격이 비싸네요. 혼자보면 아까운 가격 다들 아시다시피 하정우 원톱인 영화. 하정우의 초기행동이 엔딩을 어느정도는 예상하게 만드는 영화죠. 우리나라 영화는 대부분 이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듯합니다. (권선징악)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의 연속으로 시나리오가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눈을 뗄 수 있는 타이밍이 거의 없을 정도.. 발단은 아주 짧고 전개 가 길고 위기가 임팩트가 크며 결말이 아주 짧은... 상당히 재밌게 본 영화 결말은 좀 아쉬운 영화 되겠습니다.(결말이 내 타입이 아니라는 얘기)
신과 함께 - 죄와 벌 : 매력이 있을 뻔 했으나......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22일 |
![신과 함께 - 죄와 벌 : 매력이 있을 뻔 했으나......](https://img.zoomtrend.com/2017/12/22/d0014374_5a2a7913d4eac.jpg)
이 영화 역시 결국 보게 되었습니다. 다만 좀 걱정되는 작품이기는 한 것이, 국내에서 판타지 관련으로 나온 작품의 경우에는 정말 홀랑 망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아무래도 매우 걱정되는 작품이 되어버린 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그래도 일단 궁금했던 상황이기 때문에 영화를 피해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궁금해 했던 작품이기도 해서 말이죠. 그만큼 걱정 되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작품의 경우에는 역시나 원작 덕분에 보게 된 케이스입니다. 원작을 정말 재미있게 본 상황이었죠. 다만 원작의 경우에는 2부와 3부 넘어가면서 오히려 제 취향과는 거리가 멀어진 케이스이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1부는 상당히 좋은 상상력과
[1987](2017) : 장테일
By 터 | 2018년 1월 1일 |
![[1987](2017) : 장테일](https://img.zoomtrend.com/2018/01/01/e0054705_5a4a4edc45969.png)
* <1987>(2017) 두번째 관람. (스포일러 만땅) 첫 관람 때 못 봤던 부분이 보인다. 실화 이외의 영화적 터치를 어떻게 가미했는가를 중점으로 보았는데, 그 디테일이 꽤나 촘촘하고 두터워서 덕질하기에 딱 좋다. 먼저 박처원(김윤석 분)의 인물 묘사가 새로 들어온다. 예고편에도 등장하는 박처원의 대사 "내래 빨갱이 잡는 거 방해하는 간나들은, 무조건 빨갱이로 간주하갔어" 앞에는, 남영동의 휘하 요원을 잡아다 고문한 경찰 측 간부의 "감히 각하의 명령을 어기고"라는 대사가 놓인다. 박처원이 실제로 조직 보위에 예민했다는 점에 비추어 자기 조직을 건든 데 대한 분노로 읽을 수도 있지만, 더 파고들어볼 구석도 있다. 국가와 정부가 다르다는 건 사학과 강의의 첫 시간에서 배우는 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