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 죄와 벌 : 매력이 있을 뻔 했으나......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22일 |
이 영화 역시 결국 보게 되었습니다. 다만 좀 걱정되는 작품이기는 한 것이, 국내에서 판타지 관련으로 나온 작품의 경우에는 정말 홀랑 망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아무래도 매우 걱정되는 작품이 되어버린 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그래도 일단 궁금했던 상황이기 때문에 영화를 피해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궁금해 했던 작품이기도 해서 말이죠. 그만큼 걱정 되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작품의 경우에는 역시나 원작 덕분에 보게 된 케이스입니다. 원작을 정말 재미있게 본 상황이었죠. 다만 원작의 경우에는 2부와 3부 넘어가면서 오히려 제 취향과는 거리가 멀어진 케이스이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1부는 상당히 좋은 상상력과
14.04.26~27 차형사
By 개똥철학 집합소 | 2014년 4월 27일 |
엠비씨였나 케이비에스에서 어제 틀어줘서 봤다. 연예가 중계인가 에서 한다고 나오는걸 봤는데...뭐 연기가 그렇게 대단한것도 아니고 성유리를 좋아하는것도 모델들 잘빠진 몸이나 얼굴 보는것도 좋아하지는 않지만역변하는 내용은 항상 재밌다, 마치 무협지에서 약골이 고수가 되어 나타나는 내용이 재밌는것 처럼 말이다. 미녀는 괴로워의 남자판이랄까, 그냥 보통보통 영화이지만 나쁘진 않았다.
오구라 유카의 신작, "레드 블레이드 : 최강 닌자 소녀의 탄생"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17일 |
솔직히 이 영화는 원작자 때문에 정이 가긴 하는데, 제목 보고 있으면 그 정이 똑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목을 어째 저래 놨을까요;;; 뭐, 배우가 이쁘긴 해서 궁금한 것도 있긴 해요.
[승리호] 착한 국산 더빙 SF 외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2월 8일 |
코로나때문에 결국 극장에서 개봉하지 못하고 넷플릭스에 팔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영화인 승리호입니다. 우주SF의 불모지에서 제대로 도전하는 작품이라 기대를 많이 내려놓고 봤습니다만... 그럼에도 국산 SF라고 꼭 좋은 쪽으로만 봐줘야 하는가 싶은 많이 아쉬운 영화네요. 제목이 말이 안되는 것 처럼 보면 내내 이게 서프라이즈 우주판인가 싶은 외국배우들과 쌍팔년도 후녹음같은 발성 공간감에 외화시절을 보는 느낌의 방화시절(?) 시나리오까지 캐릭터들이 아까운 작품입니다. 전체관람가정도라 가족이 보기에는 괜찮을 것도 같네요. 사실 캐릭터는 카우보이 비밥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명작에 비비기엔 평범하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 트렌드에 맞아서 깊이만 좀 더 쌓았으면 좋았을 정도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