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더블2 - 형님들, 살아있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9월 13일 |
용병 집단을 이끄는 리더 바니(실베스터 스탤론 분)는 CIA의 Mr. 처치(브루스 윌리스 분)로부터 동유럽의 알바니아에 추락한 항공기로부터 금고를 회수할 것을 요구받습니다. 바니는 팀을 이끌고 알바니아로 향하지만 악당 빌레인(장 끌로드 반담 분)에게 금고를 빼앗기게 됩니다. 2010년 ‘익스펜더블’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익스펜더블2’는 기존의 실베스터 스탤론, 제이슨 스태덤, 이연걸, 돌프 룬드그렌은 물론 전편에서 카메오 출연에 그쳤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와 브루스의 윌리스의 비중을 강화하며 척 노리스와 장 끌로드 반담까지 가세합니다. 전편에서 아시아 시장을 의식했는지 비중이 컸던 이연걸은 초반부에 성룡처럼 프라이팬을 들고 코믹하게 싸운 뒤 조기에 퇴장하는 대신 전편에서 실베스터 스탤론과 맞섰
북미 박스오피스 '포제션 : 악령의 상자' 비수기의 왕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9월 10일 |
이번주 북미 박스오피스는 '포제션 : 악령의 상자'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샘 레이미가 제작자로 나서서 화제가 된 물건인데 오랜만에 꽤 잘나가는 공포물이군요. 현재 북미 극장가가 엄청 비수기라서 가능한 일이기도 하지만요. 2주차 주말성적은 첫주대비 46.4% 하락한 950만 달러로, 사실 이 수익으로 1위라는 건 거의 넌센스로 보일 정도... 어쨌든 누적 3335만 달러로, 북미 수익만으로 제작비 1400만 달러를 거뜬하게 회수했습니다. 해외 503만 달러를 더해 전세계 3838만 달러. 2위는 전주 그대로 '로우리스 : 나쁜 영웅들'입니다. 국내 포스터 떴네요. 2주차 주말성적은 첫주대비 40% 하락한 600만 달러, 누적 2352만 달러. 우리나라에 10월 11일 개봉.
두 개의 여성판 '익스펜더블'이 제작되고 있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10월 15일 |
'익스펜더블2' 개봉 후 여성 액션스타들을 한데 모아서 여성판 익스펜더블을 만든다는 소식이 나왔고 여기에 '헤이와이어'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던, 현역 여성 격투기 선수이기도 한 지나 카라노와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케이티 색호프가 캐스팅되는 단계까지 진행되었죠. 그런데 이걸로 끝이 아니라 다른 제작사에서 또다른 여성판 익스펜더블을 제작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위에 언급한 프로젝트는 익스펜더블 시리즈를 배급한 라이온스 게이트에서 제작하는 것인데, 정작 익스펜더블 시리즈를 제작한 밀레니엄필름스사에서는 익스펜더블 시리즈의 스핀오프격 작품으로 여성 액션 스타들이 출연하는 '익스펜더벨(ExpendaBelles)'을 준비한다고 하네요. 감독과 캐스팅은 아주 미정이지만 '금발이 너무해'와 '어글리 트루
복싱영화에 실베스터 스텔론과 로버트 드니로가 나오나?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6월 19일 |
개인적으로 복싱영화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가 뭐가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감독이 겟 스마트의 감독인데, 제목이 Grudge Match이고 전직 복서가 결국 한 판 붙는 내용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두 사람은 바로 라는 Billy "The Kid" McGuigan와 Henry "Razor" Sharp사람들인데, 각자 실베스터 스텔론과 로버트 드니로를 캐스팅을 하고 싶어 하더군요. 알단 이 두 사람이 과연 얼마나 강하게 밀어붙일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