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러티브가 중요했나
Post
원문 보기 →내러티브가 중요했나
새삼스럽게 게임의 내러티브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 - 일본 KANSAI CEDEC 발표 요약 기사를 쓴 일본측에 대한 글이지 번역해주신 Isao님에게 뭐라 하는 글 아니에요. 오해하지마라! ...굳이 내러티브에 관해 이렇게 진득하게 생각해야할 필요성을 못느끼겠는데 -ㅁ- 이런 기사볼때마다, 일본애들은 얘네 나름대로 이상하게 노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즐기자고 하는 게임 가지고 연구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올드겜덕들이 지들끼리 이것저것 설립해봐야 감각있는 신예가 뒤집어 놓는 게 이 바닥인데. 앵그리버드 성공시절, 앵그리버드가 왜 성공했는가에 대해 골머리를 썩으며 이해못했던 교수들이 생각난다 배드엔딩 게다가 어차피 이딴 논문기사내고 회의해봤자 윗사람들이 들을 사람들도 아니고. 캡콤이나 주류 회사들이
Related Posts
2 posts
진정한 드림 메이커 데이비드 린치
David Lynch (1946.01.20.-2025.01.16.) '꿈'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대개 아름답고 행복한 무언가를 떠올립니다. 그러나 모든 꿈이 그런 건 아닙니다. '영화=꿈'이라고 말하죠. 하지만 실제로 꿈은 그다지 아름답지도, 그렇다고 어둡기만 한 것도 아닙니다. 딱히 기승전결 스토리 구조도 없고... 기이하고, 혼란스러우며, 뒤죽박죽입니다. 그야말로 문맥 없는 잡동사니 기억의 연결일 뿐이죠. 거의 모든 '데이비드 린치'의 영화는 예상 가능한 내러티브를 벗어납니다. 갑자기 목적지가 바뀌고, 과거와 현재, 시간과 공간이 맥락 없이 뒤섞이곤 하죠. 하물며 같은 인물이 마땅한 이유 없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

30살이 되서 다시 본 영화 2탄: Big Fish (2003)
으히히히히- 제 영화 취향이 쏙쏙들이 들어나버리는 영화목록들....... 너무 편식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쩝쩝- 연인을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해본 뒤에,30살이 되어 다시 본 이터널 선샤인이 사랑에 대한 큰 감흥을 파도처럼 밀고 왔다면, 사람을 만나고 인생을 배워나가는 도중에30살이 되서 다시 본 팀 버튼 감독의 빅 피시는 다소 철학적인 깨달음을 마음에 던져준 것 같다. 마치 어렸을 때 어린 왕자를 읽으면 별 감흥이 없었는데,나이가 조금 들어서(?) 읽어보면 이것이 왜 어른들을 위한 동화인지 깨닫게 되는 거라고 해야하나? 영화에 나오는 아들의 눈에는, (그리고 처음 이 영화를 보았을 때의 나에게는) 영화에서 나오는 아빠가 허풍쟁이처럼 비춰졌다. 하지만 이제 팀 버튼 감독이 그동안 나에게 보여줬던,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