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헬싱" 프로젝트가 부활하나?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5월 13일 |
개인적으로 반 헬싱 이라는 영화는 그냥 그랬습니다. 보는데 즐겁기는 한데, 스티븐 소머즈가 미이라때 보여줬던 그 화려한 맛은 웬지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감독도 그렇고, 다른 부분들도 싹 교체가 된다는 분위기 입니다. 일단 이 영화를 아직까지는 만들 수 있는 유니버셜이, 이 소재가 웬지 아깝다고 받아들이는 분위기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뭐..... 아무튼간에, 이번에 참여하는 사람은 로베르토 오씨와 알렉스 커츠만입니다. 물론 둘 다 잘 모르는 이름이실텐데, 꽤 유명한 각본가들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는 또 한 사람, 톰 크루즈가 제작과 출연을 동시에 겸할거라고 합니다. (헐리우드에서는 배우가 제작비와 수익 분배 문제로 인해서 제작자에 이름을 올
디즈니가 "밤비"도 실사화 한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30일 |
솔직히 이 실사화 소식은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 심지어는 정글북의 연장선으로 보는 데에는 나쁘지 않지만, 라이온킹의 연장선으로도 보고 있다고 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그래도 각본에 공은 좀 들이나 봅니다. 위 두 영화에 참여한 각본가들이 들어왔더군요. 사실 밤비가 실사 영화화 하기 힘든 스토리 라인이긴 하니 말입니다.
앤 해서웨의의 "콜로설"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23일 |
이 영화에 관해서 상당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들은 바 있습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가 상당히 재미있는데, 뉴욕에서 앤 헤서웨이가 맡은 배역이 실직하고 집에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서울에 외계인이 나타나서 서울을 공격 한다고 하더군요. 뿐만 아니라 이 외계인들의 정신은 그 여성의 마음과 연결이 되어 있다는 이야기 라고 합니다. 결국에는 이 여성의 마음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거라는 이야기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새 캐스팅 명단이 올라왔습니다. 댄 스티븐스 라는 배우죠. 그녀를 차버렸지만 도와주기 위해서 다시 돌아오는 인물을 연기 할 거라고 합니다. 다만 앞서 이야기 한 대로 서울이 또 다른 배경입니다. 원래는 일본 이었다고 하는데, 현
[냉정과 열정 사이] 사랑은 이다지도 친절하지가 않다
By More than you think you are | 2012년 8월 11일 |
冷靜と情熱のあいだ 사랑은 이다지도 친절하지가 않다 냉정과 열정 사이(冷靜と情熱のあいだ), Isamu Nakae, 2001 친구의 결혼식이 끝나고 조금은 한적한 피렌체의 골목길, 몇 년 만에 본 모습인데도 당신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어이 나를 찾아냈고 그 익숙한 뒷모습을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그리고 나도, 수많은 사람들이 엉켜있는 파티장에서 몇 년 만에 보는 당신을 귀신같이 찾아낸다. 눈이 마주친다. 이제는 좀 잊을만도 한데 그 모습을 마주한 순간 마음속 깊이 가둬두었던 많은 기억들이 한꺼번에 폭발해버리고 만다. 너에 대한 사랑, 추억, 미움, 연민, 증오, 목마름, 그리고 그리움. 한 때 잊으려고 노력했고 그렇게도 잊고 싶었던... 아니 사실은, 절대 잊고 싶은 않은 기억들이 되살아난다.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