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A모임 20140407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4년 4월 7일 |
어제의 하일라이트 영상. BGM에는 특히 신경을 썼습니다. 영상을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손을 그어서 제압. 멀리서 행잉으로 패리하면 손이 노출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칼을 내려치면서 칼등 날로 영 좋지 않은 곳을 저밈내려치는 칼을 내리누르면서 뒤쪽 날로 모가지 저밈이제는 너무나도 흔한 퍼멀치기. 방어구를 쓰지 않은 머리에 퍼멀을 치면 큰일이 나므로 적당히 멈춥니다.4번과 동일.듀플리에렌 기법. 상대의 칼과 몸 사이로 내 칼을 집어넣어서 베는 기술 자체는 생각 외로 보편적입니다. 역시 손가락 저미기.칼을 내리누르면서 높은 수평베기(즈버크하우)샤이텔 카운터, 즉 머리치기를 머리치기로 처리하는, 일본에서 기리오또시라 부르는 기법입니다. 영상에선 서로 베고는 갑자기 관두는 걸로 나오지만 끝까지 내려벨
나무위키 메서 검술 항목 작성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7년 3월 4일 |
![나무위키 메서 검술 항목 작성](https://img.zoomtrend.com/2017/03/04/c0063102_58bb09516088a.jpg)
메서 검술 나무위키에 메서 검술 항목을 올렸습니다. 한번씩 가서들 보세요. 다음 타자는 사이드소드 검술입니다.
양쪽에서의 크럼프하우(Der Krumphaw von baiden seiten)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7년 11월 26일 |
이 영상은 크럼프하우 입증에 있어서 나름 난제였던 Opus Amplissimum de Arte Athletica MSS Dresd.C.93 022v의 문제에 대한 해결 선포이기도 합니다. 파울루스 헥터 마이어의 해당 사료는 ARMA 존 클레멘츠의 크럼프하우 해석을 뒷받침하는 근거 중 하나라고 여겨진데다 도저히 기술과 그림을 매치시킬 수 없었던 문제로 난제에 해당되었죠. 쿠르츠하우와 비슷하게요. 난제가 되는 이유는 실제로는 동시에 이뤄지는 동작을 강조하려고 나눠서 적다 보니 두동작으로 분류해서 들어가는 복원 때문에 실제로 해보면 기술이 안되고 안맞는 문제들 때문입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에 빠졌고 다시 리히테나워류 검술문서의 서술 특징을 되새기고 해보니 아주 쉬운 문제였습니다. 결국은 크럼프하우로
검술 독학이 가능한가요?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5년 8월 16일 |
Q. 궁금한것이 있는데 검술은 독학이 가능한가요?...... ㅎㅎ 선릉까지 갈수있는 상황이 아닌데다가 주말에는 일이있어서요 --------------------------------------------------------------------------- A.선릉역은 3년전 모임 장소이고 현재는 4호선 동작역 2번출구의 월남전참전기념비 앞이나 그 아래 고수부지 기둥밑에서 합니다. 좋은 질문이로군요. 먼저 그 검술이 특정 시스템을 말하는게 아닌 보편 검술 관점에서의 검술이고 어떠한 자료없이 하려고 한다면 실패율이 높겠지만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공격성을 낮춘 세미 스파링부터 시작하면서 수많은 실패를 겪고 자신의 문제점을 생각하고 나름대로 보완하고 새로운 방법론을 찾아서 그게 잘 되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