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김연아 레미제라블.. 넋 놓고 봤네요 ㅠㅠ (+시상식)
By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알아요 | 2013년 3월 17일 |
우리나라 스포츠 협회는 선수들까기 바쁜데.. 에휴..열심히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시상식에서 애국가 합창 감동이네요 ㅠㅠ
여왕의 귀환
By 이상한 나라의 어딘가 다른 세계 | 2013년 3월 18일 |
여왕님 복귀하셨다. 대체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2013년 세계선수권 쇼트, 뱀파이어의 키스 2013년 세계선수권 프리, 레미제라블 이런 선수가 나온지 벌써 어언 몇 년 째인데 아직도 '막눈인 내눈으로 보기에도' 어쩌구 하는 말을 한다면, 그건 뭔가 동시대인으로써 굴러들어온 행운을 걷어차는 것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나아가 인간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방기하는 거라고까지 악담해 줄테다. 눈은 달아놨다가 뭐에 쓰냐. 스케이트를 타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좀 보라는 건데. 여하튼 수사학적이 아니라 정말로 이 프로그램이 넘사벽이라는 걸 제대로 느끼려면 그냥 이걸 여러 번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조금 더 시간적인 여유와 관심이 있다면, 1. 같은 날 경쟁한
<2012년 연말결산> (1)내 마음대로 올해의 영화 BEST 5
By hmlee의 진료실 뒤 휴게실 | 2012년 12월 31일 |
![<2012년 연말결산> (1)내 마음대로 올해의 영화 BEST 5](https://img.zoomtrend.com/2012/12/31/c0069988_50e049a163bbe.jpg)
안녕하세요. 강원도의 강추위에 멘붕중인 독거노인 주인장입니다.. (-_-);;; 올해도 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았군요. 개인적으로 올해는 군입대나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였습니다. 이런 한해를 돌아보면서 제 마음대로 정하는 2012년을 빛내었던 여러 가지들을 정해볼까 합니다. 작년에는 전문의 시험 때문에 못했지만 올해는 시간도 있고 하니까요.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올해 봤던 영화를 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연아 2013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
By 소근소근 노트 | 2013년 3월 17일 |
2위와 3위는 사람. 김연아는 여신. 레벨이 다르니까 감상의 포인트도 달라진다. 몇개 실패하나 저건 성공시킬까 조마조마한 아사마 마오와는 달리 김연아는 점프 직전의 손짓, 발끝까지 아름다워. 엔딩 직전에 이미 쏟아져나오는 함성. 넘사벽이라는 단어가 이보다 더 적절할까. 아오, 정말 신기해. 어떻게 저렇게 완벽하지. 사람이 아니야,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