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3, 4, 5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 예정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2년 6월 28일 |
오늘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와~ 니오 오토마타 신작이 나오는 구나~ 응? 이제와 왠 원숭이 섬의 비밀? 이러면서 보고 있는데, 응? 아틀라스? 응? 페르소나 3, 4, 5를 모두 스위치로 발매할 거라고? 으응? 페르소나5는 10월에 발매한다고??? 아틀라스 홈페이지 가보니, 진짜네요. 아니 그 전에 닌텐도 공식 행사였으니 당연하긴 합니다만- 이거 작년에 루머로 나왔다가 그거 아님! 판정 받았고, 조만간 게임 패스용으로 등록될 거라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좋네요. PSP는 페르소나3 전용기, PS vita는 페르소나4 전용기로 썼던 입장에서, 결과적으로 몇 년이나 이 두 게임을 즐겼던 입장에서(... 햇수로 따지면 십여년이나... 물론 게임을 하진 않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By DID U MISS ME ? | 2023년 5월 5일 |
제아무리 최상급의 신선한 식재료라 할지라도, 요리사를 잘못 만나면 낭비될 수도 있는 것이다. 도미를 운 좋게 잡아도 라면에 넣고 끓이면 다 허탕인 것처럼. 닌텐도가 보유한 전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IP도, 귀여움 원툴인 일루미네이션의 손에 빚어진다면 딱 거기까지일 뿐. 역설적으로, 원작의 팬들에게 있어서는 그리 나쁘지 않은 결과물일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영화가 팬서비스는 제대로 하는 편이거든. 나도 다 캐치 해내지 못한 숱한 이스터에그들이 많겠지만, 무엇보다 횡스크롤 플랫폼 게임으로써 2D에 국한되어 있던 세계와 액션을 3D화 해내 그 옆면을 보게 만들어줬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마리오가 여러 장애물들을 오르고 뛰어넘을 때, 그 앞면과 뒷면을 보여줬단 부분 하나만으로도 아마 팬들은 감격하지
카쿠리요의 여관밥,타치바나관 to lie 앵글,도쿄구울 RE 4화
By RedComet의 붉은 기지 | 2018년 4월 27일 |
1.카쿠리요의 여관밥 4화 시로는 대체 뭐하는 사람이었던걸까요... 시로의 과거를 보면 볼수록 알 수 없는 인물인 카쿠리요의 여관밥 4화! 요괴들도 패고 다니던 사람이였다니... 이러니 시로를 무서워하는 요괴들도 있죠....ㄷㄷ 이쯤되면 시로는 사실상의 카쿠리요의 숨은 왕같은게 아니였을가싶을정도입니다 뭐 그건 그렇고 유키온나는 여태 보여주던 모습을 내려놓으니까 한결 좋군요 2.타치바나관 to lie 앵글 4화 화장실은 못간다고하면 가고싶어지는거죠... 화장실 이야기는 빼놓을 수 없는 타치바나관 to lie 앵글 4화! 이런류의 에로 숏애니에선 빠지지않는 에피소드죠 근데 저렇게 사람들이 많이 있는 집에 화장실이 하나라고요? 타치바나관 사람들은 아무래도 참는걸 좋아하나보군요...
페르소나5는 어째서 학원 쥬브나일인가? 1/2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10월 16일 |
SAMPLE_A_PPCC 쥬브나일 스토리의 지향점은 젊은이가 어른이 되는 과정을 그리는 것이고, 어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의하자면, 주위의 누군가가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으로 세계를 파악하고, 매사를 선택하는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를 들자면 '비평'할 수 있는 힘이라고 치환해도 괜찮을 것 같군요. 더 없이 소중한 학생시절의 경험은, 그 경험을 함께 나눈 친구, 장소, 오락 등의 추억과 맞물려, 사회인이 된 후에도 강하게 남잖아요? 동시에 졸업과 함께 이별이 찾아오고, 사회로 진출해, 앞으로는 스스로의 머리로 정확히 생각해야만 하는 인생의 전환점을, 누구나가 반드시 통과했을터. 그런 시기에 인생관계가 되었건 작품이 되었건, 다양한 가치관을 접해두면, 스스로의 힘으로 조금은 더 그럴싸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