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 중년의 위기를 잔잔하게 다루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5월 9일 |
감독;레베카 밀러출연;로빈 라이트,앨런 아킨, 마리아 벨로지난 2011년 2월 초 국내에서 소규모로 개봉한 영화<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이 영화를 네이버 N스토어에서 1000원 주고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중년의 위기라는 것...> 지난 2011년 2월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이 영화를 네이버 N스토어에서 1000원 주고 봤습니다 로빈 라이트,앨런 아킨,마리아 벨로,블레이크 라이블리,키아누 리브스등 쟁쟁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가운데 영화는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피파 리가 몽유병에 걸린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영화는 9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존 윅 & 테이큰3
By ML江湖.. | 2015년 1월 27일 |
![존 윅 & 테이큰3](https://img.zoomtrend.com/2015/01/27/a0106573_54c76cacaab59.jpg)
전설이라 불리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하면서 범죄의 세계에서 은퇴한다. 행복도 잠시, 투병 끝에 부인이 세상을 떠나고 그의 앞으로 부인이 죽기 전에 보낸 강아지 한 마리가 선물로 배달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집에 괴한들이 들이닥치는데…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오직 너희만 죽인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그의 분노를 잘못 깨웠다. 받은 것보다 더 돌려주는 통쾌한 복수,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가 마침내 폭발한다! 그를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상대를 잘못 고른 적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 업계를 은퇴한 전설의 킬러가 다시 깨어나 그들에게 복수를 한다. 영화 '존 윅'은 그의 이름을 드러내고 대변하는 '하드코어 킬러 액션 스릴러'다. 소중한 누군
매트릭스 - 레볼루션, 2003
By DID U MISS ME ? | 2021년 12월 21일 |
트릴로지의 마지막 편 답게, 영화는 물량공세를 펼친다. 인류 최후의 도시 시온은 어마무시한 숫자의 센티넬과 거대 규모 전투를 펼치고, 네오 역시 이소룡 + 수퍼맨이 되어 스미스와의 파괴력 넘치는 혈투를 벌인다. 블록버스터 영화답게, 그런 규모에서 비롯되는 스펙터클 덕에 보는 맛은 확실히 있다. 그런데 이전 작들과의 페어링을 굳이 생각해보면, 어째 <매트릭스 - 리로디드>와의 궁합만 떠오른단 말이지. 물론 동시에 함께 제작된 영화라 그런 것도 있었겠지만, 어째 1999년의 <매트릭스>와는 좀 거리감이 있는 느낌. 한마디로 할리우드의 양산형 블록버스터들 중 한 편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 이 말이다. 물론 평균치에 부합하는 블록버스터 만들기 역시 굉장히 어렵지. 그건 인정이다. <
[존 윅] 개로 시작해 개로 끝나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1월 26일 |
![[존 윅] 개로 시작해 개로 끝나다](https://img.zoomtrend.com/2015/01/26/e0050100_54c5ee19062c0.jpg)
아내가 죽기 전에 키아누 리브스에게 강아지를 선물하지 말았어야 했다. 고귀한 생명이 바통을 옮겨 받았다가 양아치에게 그야말로 '개죽음'을 당해서 이야기는 개판이 되고 말았다. 존 윅의 분노가 감정 이입을 통해 생긴 것을 영화는 친절히 기술하고 있으나 사실상 은퇴한 협객의 액션을 끌어내기 위해 아내의 죽음과 그녀의 부재를 대신할 반려견을 핑계로 이용했다. 하지만 몸이 날렵하게 나뒹구는 액션의 개판이기도 하니 이 화려함을 반갑게 여긴 이들도 많을 것이다. 주짓수와 유도를 결합해 근접 총격전에 역동성을 부여했으며, 1인칭 슈팅 게임 방식의 구도를 활용해 보는 이로 하여금 쾌감을 느끼도록 했다. 또한 은폐, 엄폐를 성실하게 행해 사실감도 살렸다. 장점은 아쉽게도 그것으로 끝이다. 주인공을 충분히 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