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독스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7년 11월 14일 |
안티히어로물과 복수극과 신파극의 부정맥 문득문득, 히어로짓은 왜 하는 지 모르겠다. 그냥 멋져보이니까 넣었다는, 그런 단순함이 엿보임. 고뇌같은 건 없고 스토리상 깊게 들어가진 않는다. 조카 죽어서 난동피우는 삼촌을 보자니 자꾸 옆동네 분쟁지역에서 쫄쫄이 입고 밤에 돌아다니는 수상한 아저씨가 자꾸 오버랩 된다. 왠지 스플린터셀 컨빅션 만들다 실패했던 이전 컨셉 시나리오를 (도심에서 샘피셔가 돌아다니는 버전) 버리지 않고 잘 꽁쳐놨다가 여기서 수정만 좀 거쳐서 잘 포장한 게 이게 아닌가 싶었다. 그리고 수정과정에서, 배트맨 좋아하는 코믹북가이가 탐정짓과 영웅짓도 하게 만들자! 라고 설득하면서 시나리오와 에이든 캐릭터성이 이렇게 괴랄하게 꼬아진 거겠지. 2편에서 에이든 안 나오는 이유가 다 있었음.
아키바스트립 PLUS
By Ура! | 2015년 12월 25일 |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포스팅 (2년째) 원래는 2편에 관심이 있었지만 기왕 할 거 1편부터 하자는 생각에 피습의 먼지를 털고. 자체 스샷 커맨드가 있기 때문에 몇 장 남길 수 있군요. (스샷 버튼이 내장되지 않은 게임은 찍을 줄 모른다..) 시나리오 진행중 등장하는 5인방 동족상잔의 2회차 진행중 +12 다키마쿠라를 받아라 아키바에 출몰하는 흡혈귀의 일종인 '카게야시'들을 색출하고 옷을 벗겨 태양빛으로 태워죽이는 게임. 주인공도 카게야시화 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옷을 전부 털리면 마찬가지로 게임오버. 체력 게이지가 따로 존재하지 않고 머리장식/상의/하의의 옷에 내구도가 있어 상/중/하 공격으로 각 파트의 내구도를 떨어트린 뒤 접근해서 벗겨버리는 게 골자. 카게야시들은 낮에
기어즈 오브 워 4(Gears of War 4) 액트2-챕터3. 다른 계획
By 취향존중 | 2016년 10월 21일 |
기어즈 오브 워 4 (Gears of War 4) 액트 2 - 챕터 3. 다른 계획 플레이영상 어려움 난이도, 게임패드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