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인지 독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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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인지 독인지
이미 한계는 넘은것 같은데 내려오라 할 수도 없고, 조마조마하며 지켜보다 가슴을 쓸어내린 보우덴의 KBO 통산 열 세번째 노히트노런 달성이었습니다. 항상 무표정하거나 화내거나 하는 것밖에 못봤는데 이렇게 활짝 웃는걸 보니 기록이 좋긴 좋네요. 다만 작년 마야가 노히트 뒤 폭망한 전적이 있어놔서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는데, 선수도 팀도 반면교사로 삼아 알아서 잘 하리라 믿습니다. 뭐 10승 요행으로 한 것도 아니자나~? 그보다 며칠 앞서 박건우도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죠? 이건 KBO 통산 스무번째. 팀 내 종전 경우인 이종욱(09)이나 오재원(14)을 떠올리면 비교적 이른 시기에 큰 기록을 세운 셈. 작년 코시에서도 날아다닌다 싶더니만 올해 드디어 빵 터질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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