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휘틀리가 넷플릭스 가서 만든 작품, "Rebecca"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13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기대 되면서도 매우 걱정됩니다. 감독인 펜 휘틀리의 능력을 의심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이 라이즈라는 기묘한 영화를 만들었고, 두 번 보기는 더더욱 힘들게 하긴 했지만서도, 의외로 보면 그래도 끝까지 보게 만드는 힘을 가진 감독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미 이 작품은 영화화 된 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그 감독이 알프레드 히치콕 이었죠. 서스펜스의 제왕이 했던 이야기를 다시 한다는 점 때문에 영 두려운 겁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릴리 제임스에 아미 해머,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역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보니 한 번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이미지는 정말 멋진데 말이죠.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2013)> - 화려함 뒤에 남는 건 음악뿐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3년 7월 11일 |
'개츠비는 어째서 위대한가?' - 나의 질문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어떻게 하면 사람이 위대해질 수 있을까. 사실, 사람을 두고 '위대하다'는 표현을 잘 쓰지도 않거니와, 존경의 의미인지 비아냥인지 궁금하기도 했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F. 스콧 피츠제럴드가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뉴욕 외곽에 사는 닉은 호화 별장에 사는 이웃 개츠비와 가까워진다. 개츠비는 닉의 사촌인 데이지와 옛 연인 관계. 참전 후 개츠비가 돌아왔을 때 데이지는 부유한 톰과 결혼한 후였다. 그러나 그 후로도 그녀를 잊지 못한 개츠비는 데이지를 그리며 가까운 곳에 집을 사고, 매일 파티를 연다. 극적으로 만나게 된 둘은 달콤한 시간을 보내지만, 베일에 싸여 있던 개츠비의 과거와 현실이 하나 둘 드러나고 불
"에브리바디 원츠 썸!!" 블루레이를 구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6월 5일 |
최근에 운이 좋은건지, 아니면 제가 돈을 막 써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이래저래 절판된 타이틀을 자주 손에 넣게 되고 있습니다. 이 타이틀 역시 마찬가지죠. 당시에 아웃케이스 보고서 이건 좀 괜찮다는 생각을 했네요. 아웃케이스 뒷면입니다. 솔직히 서플먼트가 뭐가 있는지는 하나도 안 써 있습니다;;; 디스크 케이스 앞면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디스크 케이스 뒷면 이미지의 연장이네요. 케이스 뒷면입니다. 내부 이미지 입니다. 세로로 된 건 처음 보네요. 디스크 입니다. 카세트 테이프를 비율에 맞춰서 확대했더군요. 엽서들 비슷한 것과 넘버링 카드 입니다. 솔직히 저 같이 보는 입장에서는 별 쓸모가 없는 것들이기는
"Pixels"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11일 |
점점 고전 게임에 관해서 나오는 영화들이 슬슬 몸집을 불리고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AVGN 더 무비" 역시 비슷한 대열에 끼워넣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E.T. 라는 희대의 망작 게임에 관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고전 아타리 게임에 대한 헌정과 B 무비에 대한 애정이 같이 드러나는 영화라고 생각하기도 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 역시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외계인이 지구에 대해 이해를 잘 못 하고 게임 캐릭터들을 무기로 사용하는 듯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영화 자체는 정말 웃기게 나올 거라고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