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저를 보세요 - Now You See Me : 마술사기단 (누설주의)
By Timebox added G! | 2013년 8월 22일 |
* 오늘도 누설은 무상으로 제공해드립니다.(뭐) 원제는 뒤의 마술사기단이라는 부제가 없이 Now You See Me 로, 마술사들이 트릭 준비를 마친 후 관객의 주의를 모으기 위해 내뱉는 전형적인 대사입니다. 이 말이 나온다는 것은 "너는 이미 마술에 걸려있다" 라는 것과 동일하게 볼 수 있고, 이러한 대사를 제목으로 사용함으로서 이 영화의 성향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술사기단이라는 제목은 약간 맞지 않는데(사기는 아니고 도둑질이니까) 그렇다고 마술도적단, 마술털이단 이라는 제목을 붙이기에는 너무 거칠고 마술과는 어울리지 않는 형식이라 그나마 사기단이라는 제목이 나름 적합하다면 적합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하게 보면 복수극입니다. 가족의 원한을 갚기 위해서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Now You See Me)
By 막심의 개인연구실 | 2013년 9월 8일 |
. . 개인적으로 마술에 흥미를 가졌던 적이 많았고, 실제 마술을 배워보려 했었던 적도 있었다.(누구든 그런 경험 한 번쯤은 있지 않을까 싶지만) 마술은 그 구조와 원리가 어쨌든 환상적이고, 멋진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 그리고, 이 영화는 마술이 멋지다는 것을 가장 멋지게 보여준다. 가까이 볼 수록 점점 더 볼 수 없어진다는 영화 속 대사처럼, 우리가 볼 수 없는 것들은 너무 가까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 ★★★★☆
청불이라
By Reservation Road | 2013년 8월 29일 |
0. 엘리시움. 예매하고 오는 길. 그런데. 청불이라니. 청불이라니. 예고편으로 봐서는 전혀 청불까지 아닐 것 같더니만. 예고편에 다 보여주지 못할 만한 수위의 뭔가가 있단 말이냐. 불과 몇달전 신세계.를 두번씩이나 봐놓고. 엄살이겠지만. 아. 요즘 상태로 피는. 좀. 뭐. J.에드가도 십구금 때렸던 심위이니. 신경쓰지 말까나. 1. NYSM. 쉬핑메일을 받았다. 그런데 방금 확인해보니. 어디에도 없다. 분명 메일이 왔었는데. 그게. 꿈.이었던가 보다. 뭐. 이런 것도 참. 오랜만이다. 2. 어떤 영화 스틸을 나열해도 제작년도 순으로 배열이 힘들만큼 제시 훼이스는 참. 한결 같았는데. 나우.에서 유독 조숙(?)해 보이나 했더니만. 후드를 안입고 나오는 최초(!) 영화가
국내 박스오피스 '숨바꼭질' 2주만에 400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8월 28일 |
'숨바꼭질'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0.1% 밖에 감소하지 않은 108만 1천명, 누적관객은 407만 8천명으로 400만 고지를 밟았고 누적 흥행수익은 288억 5천만원. 500만도 충분히 가능해보이는데... 2위는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개봉입니다. '인크레더블 헐크'와 '타이탄'을 연출한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마크 러팔로, 아일라 피셔, 마이클 케인, 모건 프리먼 출연.69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91만 8천명, 한주간 106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76억원. 1위는 못했지만 상당히 좋은 출발입니다. 영화 자체도 호평이던데 꾸준히 흥행할 수 있을지? 단 3초 만에 은행이 통째로 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