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가 하향 평준화 된 건가...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4월 12일 |
아니면 그냥 울산 조가 그런 건가. 무앙통이 1위인데 무앙통도 경기력이 썩 좋은 건 아니다. 김용대하고 수비진이 말 그대로 삽을 퍼대는데 한 골밖에 못 넣었고 헛손질 잘하는데다 체력도 썩 안 좋은 거 같다. 물론 공을 받으면 한 번씩 튕겨내는 울산 만큼은 아니지만. 울산에 기대 안 하기로 했는데 상대가 너무 못하니 기대를 가지게 되고, 더 못하는 울산을 보며 갑갑함. 가시마는 브리즈번 상대로 어떻게 질 수가 있지? 그 가시마 상대로 진 울산도 있지만서도. 그렇게 죄 못하다 보니 무앙통이 계속 올라간 듯. 저 골 결로 올라가다니. 물론 태국 원정이라 다른 거 같지만 저렇게 하면 대전 시티즌 하고 붙어도 질 듯. 대전이 무앙통하고 비슷해. 패스 하는 척하고 골 결 딸리고. 근데 슈
A매치를 하든 말든 원래 2부 리그는 안 쉰다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9월 3일 |
근데 우리가 홀수팀으로 운영하는지라 휴식 라운드가 있는데 그게 오늘. 연변 간다는 소식 듣고 의아했는데, 수수께끼는 해결 되었지만 승점 때문에 불안했다. 그리고 불안이 반영된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연변은 아마도 우리 시에서 심심풀이 땅콩삼아 맺어 놓은 지자체 자체 교류의 결과물일 거 같은데. 자매 결연 시리즈. 시청 로비에서 볼 수 있었는데 매년 증식하더니 위치도 옮긴 모양이다. 참깨가 좋지. 연변에 큰 동물은 없는 거 같지만 참깨는 정말 좋아. 중국인이 알려주기를 중국산 참기름이 싸지만 남쪽 참깨는 맛없으니 동북 지방 것을 사라고 했었다고! 괜찮았던 기억이 난다. 근데 괜찮은 건 많이 싸진 않다. 그게 현실이지 뭐. 국산 보단 싸. [우리가 영원히 살까 불안해지는 챌린지 리그]
김동찬이 영입된다는 소리를 들었다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2월 22일 |
아직 오피셜은 안 떴나? 떴나?? 심지어 서동현까지. 서동현하면 추억이 있다. 나는 리그를 2011년 아시안컵 끝나고 한일전에서 이기는 걸 보기위해(굉장히 거창한 목적으로 보이지? 하지만 아직도 못이겼어ㅠ.ㅠ) 보기 시작했다. 나름 시원하게 떨어뜨려줘서 좋음. 전북이 맨날 져서 좀 슬프지만서도. 그래도 가시와에 강한 김시누크와 일본에서 잘했던 김보경이 있으니 어떻게 될...까??? 여하튼 내가 전북에서 갖고 싶었던 선수가 있었다. 정확히는 인천에서 갖고 싶었던 선수. 한교원인데. 갸가 최저임금 받으면서 2011년에 인천에서 데뷔했지 않겠어? 순박하게 생긴 얼굴과, 제법 좋은 체격. 그리고 빠른 달리기에다 요상한 자세로 넣는 골까지 상당히 맘에 들었다. 내가 박
리그 일정 왜 이래ㅠ.ㅠ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7월 1일 |
알고보니 2+2가 아닌 3+1이었던 리그. 언제 그리 바뀐 거지? 우리 강등된 동안인가?? 뭐 또 되겠다 싶지만. [오늘의 클래식 리그] 전북:부산=2:1 전북 전반 32분 문상윤 AK정면 → 이동국 PA정면내 R-ST-G (득점:이동국, 도움:문상윤) 부산 전반 40분 이규성 PAR EL ∼ 최광희 PK우측지점 L-ST-G (득점:최광희, 도움:이규성) 전북 후반 43분 , 이동국 PK지점 PK PK-R-G (득점:이동국)가운데 - 장윤호가 잘하네. 도움이 문상윤이었구나. 나는 또 이재성인 줄. 하지만 문상윤은 빼주고 이재성은 안 빼주시는 최강희 감독. - 전북은 1위고 유스도 잘하는데 팬들이 불만이 많지만 그래도 나는 최강희 감독 정도 능력이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