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의 새 재난 영화, "Left Behind"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1일 |
![니콜라스 케이지의 새 재난 영화, "Left Behind"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7/01/d0014374_538af6613799a.jpg)
최근에 니콜라스 케이지는 상당히 상황이 미묘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괜찮은 영화는 꽤 자주 걸리는 편이기는 한데 흥행에서 재미를 못 보는 상황이 걸리거나, 아니면 아예 영화가 별로인 상황도 간간히 터지기도 하고 말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 역시 좀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세기말 소재이다 보니 상당히 기묘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전 기대를 하는 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영화를 좋아하거든요. 이번 영화에서 니콜라스 케이지는 비행기 기장으로 나오며, 갑자기 일어난 휴거 현상으로 인해 수백만의 사람들이 사라지고, 비행기가 손상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결국 니콜라스 케이지는 자기 가족을 찾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참고로
머드 - 평범하나 고요하지 않은 인생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1월 30일 |
![머드 - 평범하나 고요하지 않은 인생](https://img.zoomtrend.com/2013/11/30/d0014374_527c360cee33d.jpg)
약간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이 주간에 리딕이 같이 개봉합니다. 그래서 이전 작품들에 관해서 리뷰를 해야 하나 하는 고민을 약간 했었죠. 하지만 그냥 과감하게 털어내고 가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에일리언 2020은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지만 리딕 : 헬리온의 빛의 경우는 영 정이 안 가는 상황이어서 말입니다. 게다가, 제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 대량의 책 리뷰도 있고 해서 더더욱 손 쓰기가 미묘한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요즘 가장 재미있는 배우중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전 매튜 맥커너히를 명단에 꼭 넣는 편입니다. 과거에는 약간 미묘한 작품에 출연한 경력이 좀 있지만, 최근에는 정말 좋은 연기력으로 좋은 영화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이야기 하는 영
킬링 로맨스
By DID U MISS ME ? | 2023년 5월 1일 |
누군가에게는 길티 플레져의 대명사이겠지만, 적어도 내게 있어 이원석은 어딜 가서나 대놓고 당당하게 좋아한다 말할 수 있는 브랜드다. 웃긴 건, 장편 영화 기준으로 그의 영화라고 해봤자 딱 두 편이었다는 거. 심지어 그 중 한 편인 를 내가 어찌나 기대하고 있었는지는 안 봐도 비디오. 그런데 막상 본 영화는 뭔가
특별시민 보고 왔습니다.
By 취향해주시죠? | 2017년 4월 30일 |
![특별시민 보고 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4/30/c0217119_590560dfda637.jpg)
시기가 시기인지라 생각할 거리가 참 많은 영화였습니다. 선거판의 민낯을 영화로 포장하면 이런 느낌이구나 랄까. 대한민국 정치를 풍자하기보다 고발하는 느낌이 강해서 깨알같은 웃음포인트가 너무 없었다는게 아쉽지만 연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명배우들의 연기가 단점을 메꾸고도 남을 정도인지라. 무엇보다 주연배우들의 캐릭터가 각자 느낌이 상이해서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민식이 노련한 능구렁이,곽도원은 이빨을 드러낼 타이밍만 노리는 독사나 투견같다면심은경은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혹은 우리가 보고 싶어하는 그런 정석같은 캐릭터? 개인적으로는 능구렁이보다는 독사같은 곽도원의 존재감이 더 크게 느껴지네요. 반전의 반전같은 결말을 기대했는데 그런식으로 마무리할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