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의 패배와 시즌의 끝
By 유너군의 NeT&ReaL | 2012년 10월 14일 |
두산베어스의 팬인 나에게 금년 한해 프로야구는 정말 즐거웠다. 개막전부터해서 직관을 열두번인가 했고 가는경기의 과반수는 두산이 승리했기에 더더욱 즐거웠다. 두산은 작년만큼 니퍼트와 김선우가 잘해주진 못했지만 노경은과 이용찬, 김승회까지 이어지는 선발진 전부가 건투했으며 5월정도부터 침체되었던 두산의 타선은 차세대 4번타자 윤석민의 재발견과 함께 김재호 허경민 등 앞으로 두산을 이끌어갈 젊은 선수의 등장으로 팬들을 기쁘게 했다. 정규 시즌 3위로 시즌을 마감했고 - 3위가 확정된 넥센과의 경기는 잠실에서 직관했다 - 가을야구에 참전. 최초의 두경기를 내리 패배했지만 3차전에선 신승. 2연패이후 3연승을 하며 준플레이오프를 뒤집었던 AGAIN 2010을 기억하며 그런 경기를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3
백만년만에 야구 잡담 (2) - 오늘 경기 예상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3년 10월 11일 |
백만년만에 야구 잡담 - 다 감독 잘못 댓글을 달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오늘 경기 예상을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오늘 선발 매치업은 노경은 선수 대 오재영 선수. 방어율은 오재영 선수가 앞서지만 표본이 적으며 노경은 선수는 지난 2년간 두산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 왔다는 점에서 두산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완투능력은 노경은 선수가 조금 앞선다고도 보여지고요. 문제는 노경은 선수가 마지막 넥센전에서 박병호 선수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으며 무너지는 등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두산의 필승조라 할 수 있는 홍상삼 - 윤명준 - 정재훈 - 오현택 선수 모두가 여러모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대안도 솔직히 없고요. 타선은 양팀 모두 침체이기는 하나 확실한 4번이 중
김선우 방출
By 미노의 아직 녹지 않은 얼음집 | 2013년 11월 26일 |
팀에서 코치연수를 제의 했지만 거절해서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방출하기로 결정 ps : 아마 행선지는 달기지가 될듯
2군 드래프트라는 제도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By 킹오파 | 2013년 6월 27일 |
심심해서 엔하위키 보는데 말야. 야구란 뒤벼보니 이런게 있다고 하더군.. 2차 드래프트 이게 무신 공산주의도 아니고 말야. 대관절 뎁스 좋은 팀이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말야. 이따위로 운영될 거면 없어지는게 모두를 위해서 좋음. 각 구단들의 전력 강화와 1군에서 출장 기회를 받지 못한 능력있는 2군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건데 특정팀 손해라면 유지할 가치가 없음. 선수권익을 위해서라면 일정 기간 1군에 있어야 겠지. 그런것도 아니고 구단이 자선사업하는것도 아닌데 왜 2-3년차 완전 신인급, 혹은 유망주까지 앞길을 열어줘야 하는지 대관절 모르겠네. 데려가서 쓰지도 못하고 가져가는 건 뭔 경우인겨.. 그리고 데려간팀에 대한 규정도 생겨야지. 그리고 갠적인 생각으로 5년차 까지는 자동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