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카드 - 본격 도박 근절 캠페인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9월 26일 |
솔직히, 이번주에 작품 없는 줄 알았는데, 제가 계산을 잘 못 한 상황이더군요. 9월 17일 개봉작이 잡혀 있는 상황이라, 그 다음주를 19일이라고 착각해 버린 상황이 된 겁니다. 사실 이 글을 작성하는 당시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틀밖에 차이가 안 난다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가서 말입니다. 이런 저런 문제로 인해서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일 터질뻔 상황이라고나 할가요. 왜 날짜 계산이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보게 된 두 가지 이유는 사실 두 배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저스틴 팀벌레이크라는 배우이자 가수 때문이고, 나머지 하나는 감독이자 배우인 벤 에플렉 때문입니다. 두 사람 모두 굉장히 독특한 사람이기도 하지만, 각자 영화판에서 기묘한 위
제임스 맨골드 曰, "X-23 연출 해보고 싶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월 10일 |
제임스 맨골드는 참 묘한 감독입니다. 사실 울버린 만들던 시절 보고 있노라면 이 감독이 정말 능력이 있는 감독이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영화가 재미있다고 말 하기 좀 미묘한 구석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거든요. 하지만 그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로건을 보고 있노라면, 영화의 에너지가 뭔지 제대로 이해는 하고 있었던 감독이 왜 그렇게 그동안 힘들었는지 오히려 궁금했던 상황이죠. 그 덕분에 마무리 한 번 화끈하게 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말입니다. 이 감독이 X-23을 연출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내비쳤습니다. 로건 분위기 위주로 가는 영화를 하고 싶다고 했다더군요. 다만 현재 마블의 상황을 생각 해보면, 로건 같은 영화 다시 내기는 좀 힘들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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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의 감상 | 2023년 9월 18일 |
Ruby Sparks (2012)
By 하늘과 바람과 꿀우유 | 2016년 1월 7일 |
실제 커플인 폴 다노와 조 카잔 주연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나오는 영화들마다 딱하고 우울한 역할과 결말이 드글드글한 폴 다노였는데 이 영화에서는 가장 멀끔하고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결코 미남은 아니지만 이 영화에서의 모습은 이제까지의 이미지와 대조되어 막 빛이 날 정도이다. 아래는 별 다섯 주고픈 포스터. 영화 내용도 기막히게 이미지화 하면서 소설 표지 스럽기도 하다. 팬들의 아트웍도 좋은 이미지들이 많았다. 요건 일본 포스터. 오리지널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지만 이 정도면 사랑스럽게 잘 만들었다. 연애의 실제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장면들도 있었지만 무지 사랑스러운 영화이기도 했고.아넷 베닝과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폴 다노-캘빈의 부모님으로 등장. 중년화의 바람직한 사례. 어떤 영화였는지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