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런던
By 프로텍트 유어쎌프 | 2012년 12월 24일 |
![오랜만의 런던](https://img.zoomtrend.com/2012/12/24/b0101779_50d6fc2e55dfc.jpg)
얼마전에 유럽에 다녀왔다.결혼전에 꼭 한번쯤은 가야 할것만 같아서오바떨면서 갔는데,역시나 런던에 갔을때의 감흥은... 내 심장이 아직 이렇게 벌렁벌렁 하고 있구나.나는 이곳에 나의 청춘을 두고 왔구나.싶을정도로... 심장마비로 죽는게 아닐까? 하는정도로 나는 두근두근 하고 있었다. 아직도 스트라이크는 계속되고, 관광객으로 붐비는 빅밴 앞도 똑같고, 처음 탔을때 2층에서 ㄷㄷㄷ 떨던 기억이 생생한런던의 이층버스도... 으아니! 새로운것 발견!! 은색 캡이라니???영국하면 블랙캡 혹은 여성들이 이용하는 핑크캡이 전부인데택시 색상에 너무 깜짝 놀라서 셔텨를 눌렀다. 변한것도 있었어.. 그렇지. 전혀 변하지 않을수는 없는데.왜 촌스럽게 구는거냐?
남현희 결승행 좌절, 날아간 베이징 한풀이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7월 29일 |
![남현희 결승행 좌절, 날아간 베이징 한풀이](https://img.zoomtrend.com/2012/07/29/e0107881_501427e333706.jpg)
'미녀 검객' 남현희(성남시청)가 끝내 베이징의 한을 풀지 못했다. 남현희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서 열린 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플레뢰 개인 4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 디 프란치스카와 연장 혈투 끝에 10-11로 패했다. 4강 진출자 중 최단신과 최장신의 대결답게 경기는 시종일관 신중하게 펼쳐졌다. 남현희가 찌르면 프란치스카가 막고, 프란치스카가 찌르면 남현희가 막았다. 1회전부터 신경전이 팽팽했다. 앞서 나가기 시작한건 남현희 쪽이었다. 남현희는 2회전 중반 이후 연속 2점을 따내며 5-3으로 달아났다. 가슴 찌르기와 근거리 공격이 먹혀 들어갔다. 하지만 디 프란치스카는 여태껏 만난 상대와 수준이 달랐다. 노련했다. 프란체스카는 2회전 마치기 전에 효율적인 공격으로 순식간에 동점을
Ep2 내가바로 영국이다. 영국 여행 첫날!
By Sunlight. | 2013년 2월 8일 |
![Ep2 내가바로 영국이다. 영국 여행 첫날!](https://img.zoomtrend.com/2013/02/08/f0088049_51147c28a5900.jpg)
여행 첫날의 아침이 밝았다. 어제 열두시쯤에 제정신도 아닌 상태에서 체크인을 어떻게 했는지 조차 기억이 나지 않았다. 일어나서 휴대폰을 켜보니 아침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