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26일 LG:SK - ‘적시타 無-병살타 2’ LG 1:6 완패로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5월 26일 |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26일 문학 SK전에서 타선 침묵해 1:6으로 완패했습니다. LG는 최근 3경기에서 선발 투수의 이름값에서 상대보다 앞섰지만 결과적으로 전패했습니다. LG 타선은 상대가 굳이 에이스나 외국인 투수를 투입하지 않고 5선발 급을 투입해도 쉽게 제압할 수 있을 만큼 만만합니다. 채은성, 1사 만루서 치명적 병살타 LG 타선의 저조한 득점력은 또 다시 팀 전체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프로 1승도 없는 좌완 김태훈에게 경기 초반부터 끌려갔습니다. 3회초까지 1안타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0:1로 뒤진 4회초 선두 타자 김용의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박용택이 우익수 뜬공에 그친 뒤 양석환의 5-4-3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0:2로 뒤진 5회초와 6
13.4.3 넥센 경기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4월 4일 |
1. 니놈들에게는 아무 상관도 없었겠지만 오늘 내 생일이었는데 이렇게까지 불바다 쇼를 펼쳐주다니 고마워서 쓰러질 지경. 2. 까놓고 말해서 엘쥐 타선도 경기 후반에나 잘 돌아갔고 초반에는 넥센 타선이랑 도찐개찐으로 참 애매~했는데...문제는 투수. 임찬규가 헬이었다면 강윤구는 걍 라그나로크급 헬파이어. 저놈의 초반 홈런은 그렇다 쳐도 잠깐 영점 좀 잡히나 했는데 등신 같은 수비랑 서건창 에러 터지고 나서 다시 볼볼볼볼볼. ㅅㅂ 등신아 차라리 그냥 한가운데만 던지지도 못하니.... 3. 그 다음 장효훈. 아예 염경엽이 작정하고 ㅅㅂ 걍 오늘 선발은 둘임 이래버린 것 같은데 어차피 이 녀석도 몸도 제대로 안 풀렸고 풀렸어도 강윤구보다 미세먼지 한꺼풀 만큼이나 나았나. 결국 그놈이 그놈이었다. 그리고
[관전평] 7월 31일 LG:키움 - ‘페게로 치명적 실책’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7월 31일 |
LG가 2연패했습니다. 31일 잠실 키움전에서 페게로의 치명적 실책으로 인해 0-8로 대패했습니다. 류제국 6이닝 무실점 ND 선발 류제국은 6이닝 동안 88구를 던지며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하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해 또 다시 첫 승 수확에 실패했습니다. 3회초 류제국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혜성에 스트레이트 볼넷, 이정후에 우전 안타를 맞아 2사 1, 3루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김하성을 풀 카운트 끝에 중견수 플라이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4회초에는 1사 후 박병호의 3루수 땅볼 때 1루수 페게로가 송구를 잡지 못하는 실책이 빌미가 되어 2사 1, 2루 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임병욱의 깊숙한 타구를 좌
[관전평] 6월 26일 LG:KIA - 투타 집중력 상실, LG 4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27일 |
![[관전평] 6월 26일 LG:KIA - 투타 집중력 상실, LG 4연패](https://img.zoomtrend.com/2012/06/27/b0008277_4fe9c58a6d829.jpg)
LG가 KIA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10:4로 역전패했습니다. 4연패를 기록한 LG는 5할 승률에서 서서히 멀어지고 있습니다. LG 선발 최성훈은 답답한 투구 내용으로 일관하다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1회초와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명의 주자를 출루시키며 투구수를 불렸습니다. 4회초에는 2사 3루에서 이준호를 상대로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2사 후 9번 타자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이닝을 종료시키지 못해 상위 타선으로 넘어가더니 결국 이용규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2:1 추격을 당했습니다. (사진 : 4.2이닝 9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LG 최성훈) 5회초에도 최성훈의 부진은 이어졌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