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히어로, 애니메이션을 잠식하다…
By 무디의 무책임한 세상 | 2013년 6월 5일 |
비밀은 아닌 이야기...(151) 제가 어렸을 적 극장에서 제일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를 꼽으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슈퍼맨’ 을 꼽습니다. 대형 스크린에서 마구 날아다니던 슈퍼맨의 모습은 너무나 영웅적으로 저의 기억에 각인되었고, 영화의 완성도 또한 탄탄했죠. 지금에 비하면 기술적인 면에서 많이 떨어지겠지만 당시의 눈높이를 고려한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영화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물론 당시 나이에 맞게 극장 개봉 애니메이션들도 보고 감동했지만 슈퍼맨의 포스를 넘어서진 못했었죠. 시간이 흘러 2013년 4월과 5월의 극장가는 또 다른 슈퍼히어로의 공습으로 거의 초토화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이언맨! 국내에서 개봉된 어떤 슈퍼히어로 영화보다도 많은 관객을 동원했고, 심지어 슈퍼히어로가 떼로 나왔던 어벤저스마
아이언맨3 또 봤다(스포 있을지도)
By Walking in the air | 2013년 4월 30일 |
그냥 좋았던 장면을 막 얘기할 거라 스포가 있을 것 같다. 스토리 언급은 없겠지만. 는 훼이크. 사진은 1차 관람 포스팅에서 썼던 것을 재활용 했습니다. 이만큼 썼으면 밸리에서 이하 내용이 안 보이겠지, 후후훗. 1. 토니 엉덩이 맞고 넘어가는 장면. 정말 화들짝 놀랄 정도로 웃기다. 아니 놀라고 웃겼다. 더불어 아머가 와그랑철그랑 하고 와장창 떨어지는 장면도 이후 중요한(?) 개그포인트가 된다. 2. 자비스 대사 하나하나가 전부 주옥 같다. 애 엎어져서 구겨져 있는데 거따대고 일하시는 모습 잘 봤습니다 라든지, 저 좀 잘게요 라든지, 토니는 왜 인공지능한테 대고 '알잖아' 하는데 얘가 '그거요?' 한다. 니네 40년을 함께한 부부냐. 그 능청스러움과 천연덕스러움. 그리고 자연스럽게 서로가 서로를
[예고편] 돌아온 토니 스타크, "아이언맨 3"
By dunkbear의 블로그 3.0 | 2012년 10월 24일 |
아, 마지막으로 조금 전에 올라온 마블의 액션히어로물인 "아이언맨 3 (Iron Man 3)"의 예고편입니다.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마치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하는 데 과연 "아이언맨 2" 의 다소 아쉬운 평가를 이번에 만회할 수 있을 지 궁금하네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Robert Downey Jr.)를 필두로, 기네스 팰트로우 (Gwyneth Paltrow), 돈 치들 (Don Cheadle), 가이 피어스 (Guy Pearce), 벤 킹슬리 (Ben Kingsley), 존 파브로 (Jon Favreau) 등 이 출연하고, 메가폰은 "키스 키스 뱅뱅"을 연출했던 세인 블랙 (Shane Black) 감독이 잡았습니다. 자신만만하면서도 천재적인 사업가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LOL 하는 사람만 알아듣는 아이언맨3 정리.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3년 4월 26일 |
2렙 갱과 솔킬로 영혼까지 털렸다가 왕귀 성공한 400 스택 나서스가 텔로 합류 유체화 켜고 궁켜고 한타에서 깽판치는 중인데 진작 죽고 부활 중인 줄 알았던 자이라가 가시덩굴의 복수 패시브로 막타먹고 수호천사로 부활 그런 경기를 관전 기능으로 보고 온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