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를 보고 왔습니다
By 공국진의 이것저것 블로그 | 2018년 4월 25일 |
오늘 개봉한 신작 영화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를 보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엄청나게 스케일이 큰 영화로서 쭉 몰일하며 볼 수 있었는데, 마블 영화 시리즈는 아이언맨 2, 아이언맨 3, 시빌 워, 스파이더맨 홈커밍만 본 저로서도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기억나는 감상, 인상적이었던 것, 개인적 망상 등등을 적어보며 더듬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하 스포일러 주의) *시작부터 대참사;; *타노스! 마블 슈퍼 히어로즈 (캡콤 격투게임) 이후 처음 봅니다! *응? 타노스는 갑옷을 벗는군요; 그것도 자주;;; *헬맷 벗은 타노스를 보니 어째 이 남자와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신이
토르 : 다크월드 (2013)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4월 21일 |
시점은 어벤저스1 에서 토르가 로키를 막고 테서렉트와 로키를 회수해 아스가르드로 데려온 이후.지구에서 제인이 특이현상을 조사하다가 에테르를 흡수하고 그걸 알아챈 토르가 제인을 아스가르드로 데려온다.에테르를 노린 다크엘프들이 아스가드르에 쳐들어오고고 이 과정에서 오딘의 아내 프리가가 사망한다.로키는 자기를 아끼던 프리가의 사망에 절망하고 토르는 로키를풀어주고 동맹을 맺는다. 어벤저스에서 바로 아이언맨3 로 넘어가서 토르 시리즈는 못 봤는데, 딱히 이야기가 엇나가지 않아서안 봐도 무제없나 싶었지만, 이번에 인피니티 워가 개봉하면서 역시 안 본 시리즈도 다 보자 싶어토르 시리즈 다시 보는 중입니다. 지구가 배경인 다른 어벤저스들에 비해 아스가르드와 우주를 배경으로 써서토르와 로키는 어벤저스 1 2 때처럼 대
[블랙팬서] 블랙 아이언맨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2월 19일 |
시빌워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거쳐 솔로 무비까지 나온 블랙팬서입니다. 감독부터 배우, 스토리까지 사실 상의 흑인영화라고 볼 수 있는 작품인데 보는 내내 디즈니의 규모가 이걸 가능하게 한다...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게 참 멋졌던 영화네요. 물론 흔한 마블 1편(아이언맨이란 예외가 있긴 하지만)의 수준이라 기대가 높았기는 하지만 무난~한 팝콘영화였습니다. 라이온킹 실사화라는 말도 나오는 것 처럼 왕위즉위를 둘러싼 스토리와 블랙팬서라는 캐릭터 소개와 정립을 다뤘는데 왕국 자체가 세계와 분리된 와칸다인지라 자유도가 높았을텐데 오히려 그를 포기하고 현실과 접목시킨 시도가 재밌습니다. 물론 그 자유도를 활용한 해법을 깔아놓긴 하지만~ 다만 시빌워에서 나왔던 왕으로서의 캐릭터가 초반부터 박
어벤져스, 아바타 타이타닉 이어 북미 흥행 6억불 돌파
By 나니아빠님의 이글루 | 2012년 6월 27일 |
월트 디즈니의 영화 어벤져스가 북미지역에서 상영된 영화중 세번째로 6억달러 수익을 돌파했다. 26일(현지시간) APF 따르면 어벤져스의 제작사 월트 디즈니는 지난 25일자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어벤져스의 흥행 수익이 5억9800만달러였다고 발표하며 16일 6억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북미에서 어벤져스 보다 많은 수익을 거둔 영화는 아바타(7억6050만달러)와 타이타닉(6억5874만달러) 단 두 편 뿐이다. 타이타닉과 격차가 있지만 7월4일 미국 독립기념일 휴일이 남아있어 막판 추월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평이다. 지난 5월에 개봉한 이 영화는 지난 주말에도 700만달러의 수익을 보태며 여전히 수익을 올리고 있다. 전세계 흥행 성적은 14억8500만달러로 3위지만 슈퍼히어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