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 바디스(Warm Bodies.201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9월 7일 |
2011년에 나온 아이작 마리온 원작의 좀비 로맨스 소설을, 2013년에 조나단 레빈 감독이 좀비 영화로 만든 작품. 내용은 폐쇄된 공항에서 자신의 이름, 나이, 출신도 모른 채 좀비로서 살아가던 R이 평소 때와 같이 동료들과 함께 인간을 잡아먹으러 갔다가 우연히 줄리라는 여자와 만났는데, 그녀의 남자 친구 페리를 잡아서 뇌를 먹고 추억, 기억 등을 흡수해서 그 영향으로 줄리를 구해준 뒤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좋게 보면 좀비 로맨틱 코미디고 안 좋게 보면 좀비 NTR물이다. 인간과 좀비의 로맨스는 기존의 좀비 영화중에서 리턴 오브 리빙 데드3(바탈리언 3)를 손에 꼽을 수 있는데 거기선 사실 죽어가는 여친을 좀비로 부활시켜 인간에서 좀비로 점점 망가져 가는
"The Selection" 이라는 영화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7월 13일 |
이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기 전에 감독에 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해야 할 듯 합니다. 테아 샤록이라는 감독인데, 이 영화 이전에 얼마 전 공개되었던 미 비포 유 라는 작품을 만든 바 있는 감독이기도 하죠. 꽤 괜찮은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저는 아직 정작 보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 이전에 텅 빈 왕관 이라는 작품도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쪽이 더 궁금하게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아무튼간에, 이 감독의 신작은 "더 셀렉션" 이라는 작품입니다. 미국 가수를 주인공으로 해서 왕자의 결혼 상대 후보 35명에 관한 영화가 될 거라고 합니다. 영 어덜트 소설이 이미 나와 있기는 하더군요.
"브레이킹 던 파트1" 블루레이도 구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4월 21일 |
이 영화, 제가 앞으로 두 장만 더 사면 끝이 나게 됩니다. 나머지 한 장은 곧 출시 예정이죠. 파트 1 입니다. 그 재미 없는 거죠;;; 그러고 보니 1편 외에는 2편과 4편을 가지고 있는 셈이 되네요;;; 서플먼트 설명이 좀 묘한데, 음성해설이 있기는 합니다. 내부 케이스 입니다. 포스터 이미지중 다른 부분을 썼더군요. 후면 이미지도 다릅니다. 참고로 여기에는 서플먼트 설명이 없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케이스 이미지 입니다. 항상 그렇듯, 내부 이미지도 잘 나온 편이죠. 이 시리즈도 끝났고, 스태프티 메이어의 작품들도 꽤 사들였네요. 물론 호스트는 살 맘이 안 생기고 있지만 말입니다;;;
슬레이어즈(199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5월 1일 |
1994년에 반프레스토에서 칸자키 하지메가 각천서점에서 출간한 소설 슬레이어즈를 슈퍼패미콤용 롤플레잉 게임으로 만든 작품. 원작자 칸카지 하지메가 제작에 참가했기 때문에 원작 슬레이어즈와 이어진다. 당시에는 이 작품이 원작 소설의 제 3부로 여겨졌는데 1부는 리나 일행과 헬 마스터 피브리조의 대결. 2부는 패왕 그라우세라의 등장과 샤브라니구드의 한 조각으로 각성한 루크와의 싸움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원작 2부는 지나치게 암울한 분위기와 내용 때문에 흑역사 취급을 받았고 그 뒤에도 후속권이 쭉 이어서 나왔기 때문에 칸자키 하지메는 본작을 패러렐 3부라고 했다. (즉, 본가 스토리의 3부가 아닌 평행세계의 3부) 내용은 가우리와 떨어져 외딴 마을에서 기억을 잃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