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 바디스(Warm Bodies.2013)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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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 바디스(Warm Bodies.2013)

웜 바디스(Warm Bodies.2013)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9월 7일

2011년에 나온 아이작 마리온 원작의 좀비 로맨스 소설을, 2013년에 조나단 레빈 감독이 좀비 영화로 만든 작품. 내용은 폐쇄된 공항에서 자신의 이름, 나이, 출신도 모른 채 좀비로서 살아가던 R이 평소 때와 같이 동료들과 함께 인간을 잡아먹으러 갔다가 우연히 줄리라는 여자와 만났는데, 그녀의 남자 친구 페리를 잡아서 뇌를 먹고 추억, 기억 등을 흡수해서 그 영향으로 줄리를 구해준 뒤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좋게 보면 좀비 로맨틱 코미디고 안 좋게 보면 좀비 NTR물이다. 인간과 좀비의 로맨스는 기존의 좀비 영화중에서 리턴 오브 리빙 데드3(바탈리언 3)를 손에 꼽을 수 있는데 거기선 사실 죽어가는 여친을 좀비로 부활시켜 인간에서 좀비로 점점 망가져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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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체 리뷰 - 좀비탈출: 진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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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써니의 Project-R|2026년 5월 22일

한국 영화계에서 좀비 장르의 아버지, 일명 '좀버지'로 불리는 연상호 감독. 으로 K-좀비의 새 지평을 연 뒤, 로 살짝 주춤하긴 하셨지만, 어쨌든 좀비 장르 대중화의 일등 공신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죠. 그런 그의 실사 좀비 영화 3부작, 가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까고 이야기해서 나중 보실 분들이 궁금한 점은 단 하나, 의 컴백이냐, 의 반복이냐? 뚜껑을 열고 보니 물론 아쉬운 점도 없지 않지만, 만큼이나 몰입감 넘치는 좀비 장르로 돌아와 반가웠습니다. 굳이 둘 중 하나 선택하자면 에 좀 더 가깝다고 할까요?! 좀비도 AI?! .......

네가마지막으로남긴노래-짠내없는 맹탕 눈물

내 집으로 와요|2026년 4월 1일|영화

원작자의 소설에다 제작진이 다시 뭉친 는 전작과 얼마큼 비슷할까 하는 호기심과 걱정으로 찾아본 작품입니다. 전작의 성공이 남긴 유산이 될지, 그저 인기에 편승한 뻔한 기획 영화가 될지 관전 포인트가 있었는데 결과적으론 후자에 가까운 안일한 작품이었네요. 영화를 보면서 뭔가 괘씸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저 재미없거나 못 만든 작품이 아니라 불쾌한 구석이 있는 영화였어요. 뭐 내용에 문제가 있진 않았습니다. 전형적인 고구마 스타일의 남자 주인공이라 고교 시절 에피소드들은 그냥 맥없이 느껴졌어요. 애써 여주인공이 모아준 영화의 생기를 갉아먹는 평이한 에피소드와 남주.......

서사부터가 무서운 재난물 애니 추천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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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물은 서사 설정부터 이미 무서운 쪽이 재밌습니다. 세계가 망한 이유가 좀비든 사도든 악마든 1화 줄거리만 듣고도 안 볼 수가 없게 되는 애니가 있거든요. 그 서사부터가 겁나는 재난물 애니 5편을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철성의 카바네리 장르: 액션, SF, 좀비 많이 추천드린 아포칼립스 좀비물 장르의 작품입니다. 카바네라 불리는 좀비가 세상을 덮은 뒤 사람들은 요새 도시 안에 갇혀 살고 있으며, 이코마는 카바네에 물려 카바네리가 된 채 장갑열차 고우텐죠우에 올라탑니다. 열차 밖은 전부 좀비 지역이고, 멈추면 죽는 구조라서 이동 자체가 생존입니다. 좁은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이동형 재난 생존물을 좋아하는 분께 추.......